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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추가 확산 차단···"돼지고기 수급 영향 없어"

2021.08.10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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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정밀검사와 현장점검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돼지열병 발생으로 살처분한 돼지는 전체 사육마릿수의 0.02%수준으로 돼지고기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정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 ASF가 발생한 강원 고성군의 발생농장 주변 10Km 내 농장과 역학농장,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에 대한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발생 우려가 높은 발생 농가 반경 10km내 방역대에 있는 양돈농장 2곳을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습니다.
역학농가인 강원도 84곳, 경기도 24곳도 검사를 진행 중입니다.
현재까지 16개 농가가 음성으로 확인됐는데 오는 14일까지 검사를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방역대와 역학농가 이외의 강원도 전체 양돈농장 113곳에 대해서도 오는 14일까지 검사를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경기·강원지역의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서는 10일 오전 6시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중수본은 13개 점검반 26명을 투입해 돼지농장과 축산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강원 고성군 등 15개 시군에 있는 양돈농장 진입로와 주요 도로에 광역방제기와 방역소독 차량 등 소독차량 63대를 동원해 집중 소독을 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이번 강원도 고성군 양돈농장도 방역에 취약한 어미돼지에서 발생했다면서 "양돈 농가에서는 모돈사에 외부인의 출입을 통제하고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모돈사의 공사를 금지하는 등 모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경기도 현장상황실을 방문한 박영범 농식품부 차관도 "최근 어린 멧돼지를 중심으로 ASF 양성개체 검출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의심축이 발견되면 즉시 방역 당국에 신고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ASF 발생으로 살처분된 돼지는 약 2,400마리로 전체 사육마리수의 0.02% 수준입니다.
정부는 올해 사육돼지 마릿수가 지난해보다 증가해 공급여력이 충분한 상황이라면서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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