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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 휴면예금 지급 등 115만 명 혜택

출시 후 6개월간 315만여명 접속…평균금리 5.8%p 인하된 대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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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30일에 출시한 서민금융 종합플랫폼 '잇다'를 통해 약 115만 명이 상품 알선, 복합지원 이용, 휴면예금 지급 등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용자는 대부업 신용대출 대비 평균금리가 5.8%p 인하된 대출을 받았고, 1인당 이자비용은 각 24만 4000원이 줄어 총 절감비용은 141억 원이었다.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잇다' 출시 후 지난해 12월 31일까지 약 6개월간 운영을 점검한 결과, 314만 7860명이 '서민금융 잇다' 앱에 접속해 이 같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2024.11.1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울의 한 시중은행 대출 창구 모습. 2024.11.19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서민금융 잇다'는 과거 대면창구나 종전 앱과는 다르게 이용자에게 민간서민금융상품과 정책서민금융상품을 모두 아울러 안내한다. 

특히 이용자가 상품을 조회·선택하면 보증서 발급부터 대출 실행까지 '한 번에' 지원한다.

아울러 기존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제공받을 수 있었던 고용·복지·채무조정 연계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비대면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서민금융 잇다' 출시 후 이용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더 편리한 이용을 위한 추가 개선사항도 지속 발굴하고 있다. 

한편 금융위는 올해도 많은 분들이 '서민금융 잇다'를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그간 점검한 결과와 향후계획을 밝혔다.

먼저 2024년 운영 현황을 살펴보면 '서민금융 잇다'는 출시 이후 약 6개월 동안 314만 7860명이 앱을 방문해 로그인한 바, '서민금융 잇다'를 인지하고 적어도 내용을 들어본 사람이 315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서민금융 잇다'가 이용자에게 민간과 정책서민금융 상품을 알선·제공한 건수는 108만 2503건이었다.

다만 이 중 실제 대출까지 이어진 건수는 5만 7892건이었는데, 이는 기존 서민금융진흥원의 앱 대비 이용자 수로는 4.5% 증가했고 금융상품 알선 건수로는 16.0% 증가, 실제 대출 건수는 77.0% 증가했다.

특히 휴면예금 등을 원권리자에게 찾아준 건수는 4만 3014건이었고 휴면예금 지급도 '서민금융 잇다' 출시 전과 비교해서 59.3% 증가했다.

'서민금융 잇다' 출시 전 후 이용 현황 비교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서민금융 잇다' 출시 전 후 이용 현황 비교

'서민금융 잇다'는 대면으로만 제공했던 채무조정·복지·고용 등 복합지원을 비대면으로도 실시했는데, 비대면 복합지원의 연계건수는 1만 9771건이었다.

세부적으로 고용 연계는 7927건, 채무조정 연계는 9477건, 복지 연계는 2367건이었다.

또한 비대면 복합지원은 복합지원 건수인 5만 15건의 40% 수준으로, 많은 이들에게 비대면으로도 복합지원을 연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서민금융 잇다'를 통해 금융상품 연계를 받은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남성이 60.1%, 20~30대가 62.5%, 근로소득자가 85.5%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신용평점 하위 20% 이하 저신용자는 47.1%로 나타났다.

소득구간별로는 연소득이 2000만~4000만 원인 사람이 72.4%였으며, 서민금융의 대출용도로는 생활자금 목적이 75.8%로 가장 높았고 대출신청금액은 1000만 원 이하가 66.8%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한편 금융위는 지난해 11월 '서민금융 잇다' 이용자 중 금융상품 알선을 통해 대출을 지급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금융생활에 도움이 됐다" 100%,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 98.8%, "공공기관이라 추천 상품을 신뢰할 수 있다" 97.3% 등 만족도가 98.4%로 나타났다.

특히 '잇다'로 금융상품을 이용하지 못했을 경우 "자금 마련 불가" 29.2%, "대부업 이용" 25.0%, "사채 이용" 5.4% 등을 응답한 것으로 보아, 불법사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잇다'로 흡수해 서민금융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밖에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으로 "금융상품 연계 확대(32.5%)"를 선택한 이용자가 가장 많았으며, 응답자의 88.4%가 금융상품과 복합지원 관련 소식을 제공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변해 높은 정보수신 의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민금융 잇다' 개요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서민금융 잇다' 개요

금융위는 '서민금융 잇다' 설문조사 결과 등 개선 필요사항을 반영해 이용자의 편리성과 혜택을 더욱 개선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설문조사에서 서비스 개선 필요사항으로 '금융상품 연계 확대'를 가장 많이 답변한 만큼 '서민금융 잇다' 연계회사 및 연계상품 수를 늘려 이용자들의 상품 선택권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대면 복합지원의 연계사업 범위도 복지멤버십과 마음투자 지원사업까지 확대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을 지원한다.

또한 설문조사에서 높은 정보수신 의향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잇다' 서비스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 '잇다' 서비스를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민을 위한 금융상품 및 지원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특히 이용자 주요 특성 분석 결과 연령별로는 20~30대(62.5%), 직업별로는 근로소득자(85.5%)의 비율이 높았던 만큼, 40대 이상 또는 자영업자·일용직·프리랜서 등도 '잇다' 서비스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타겟팅 홍보를 강화하는 등 이용률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서민금융 잇다'가 정책서민금융을 통한 유동성 애로 해소 및 복합지원 연계 역할을 하는 가장 편리한 종합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그 운영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금융위원회 서민금융과(02-2100-2614), 서민금융진흥원 고객지원본부(02-2128-8305), 서민금융진흥원 경영혁신본부(02-2128-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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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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