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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 글로벌 5대 강국 도약…2030년까지 수출 2배 달성

이재명 대통령 참석 K-바이오 의약산업 혁신 토론회 개최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글로벌 임상시험 3위 달성

2025.09.05 관계부처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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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바이오 의약의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수출 2배 달성과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임상시험 3위 달성을 목표로 혁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정부는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를 주제로 바이오 혁신 토론회를 열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에 앞서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모여 국내 바이오 의약산업 대표들과 협회·단체 등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바이오 의약산업은 최근 경제, 사회, 안보 등 모든 측면에서 주목받는 핵심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바이오 혁신 토론회에선 글로벌 바이오 의약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학·연·정 및 투자계가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바이오 의약 강국 대도약을 위한 의견을 듣고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다양한 바이오 의약기업들의 의견을 골고루 수렴하기 위해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벤처기업, 벤처 캐피탈 등 기업 대표들과 관련 협회·단체, 학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K-바이오 의약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열띤 자유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앞서 정부는 부처합동으로 마련한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발표했다.

글로벌 의약품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조 7487억 달러에 달해 반도체의 3배 수준으로 늘고 있으며, 특히 바이오 의약품의 경우 2023년 기준 5649억 달러로 더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최고 수준의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과 바이오시밀러 블록버스터(연 매출 1조 원 이상)를 보유하면서 바이오 의약품 수출은 지난해 58억 달러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정부는 'K-바이오 의약, 글로벌 5대 강국 도약'을 비전으로 내세워 2030년까지 바이오 의약품 수출 2배 달성과 블록버스터급 신약 3개 창출, 임상시험 3위 달성을 목표로 혁신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먼저, 혁신을 촉진하는 수요자 체감형 규제로 대전환한다.

신기술을 활용한 의약품이 신속히 출시되도록 필요한 규제를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요건을 완화한다.

허가 심사에 AI를 활용하고 심사 인력을 대폭 확충해 심사 기간을 4개월 단축하며, 허가-급여평가-약가협상 동시 진행을 2027년까지 제도화해 건강보험 등재 기간을 대폭 줄인다.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어서, 기술-인력-자본을 연계해 혁신 성장을 가속한다.

AI 기반 신약 개발, AI·로봇 기반 자동화 실험실, 유전자·세포치료 등 기술 개발을 지원해 AI-바이오 의약기술 대전환을 추진한다.

한국인 100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통합·공유하는 플랫폼도 고도화한다.

현장 실전형 핵심 인력을 11만 명 양성하고, 신약 개발 전 주기에 걸쳐 바이오 의약 투자 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정부 펀드도 확대한다.

또한, 앵커-바이오텍 기업의 동반 성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한다.

위탁개발생산(CDMO) 등 바이오 제조 초격차 확보를 위해 인프라와 금융·세제·인력 등을 총력 지원하고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율을 높인다.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바이오벤처 원천기술이 완제품까지 이어지도록 성장을 지원한다.

한편, 자유토론은 바이오 의약기업의 애로사항을 효과적으로 토론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과 성장·글로벌 경쟁력 강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고, 토론 현장을 KTV 국민방송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했다.

정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K-바이오 의약산업 대도약 전략'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정책이나 규제를 신속히 개선하기로 했다.

문의 : 식품의약품안전처 혁신행정담당관실(043-719-1452),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044-202-2970), 기획재정부 서비스경제과(044-215-46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첨단바이오기술과(044-202-4563),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044-203-4295), 중소벤처기업부 제약바이오벤처TF팀(044-204-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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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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