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수소운반선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선점한다

2021.12.28 산업통상자원부
목록
수소운반선 국제표준 우리나라가 선점한다
 
-선박용 액화수소저장탱크 시험절차국제표준 제정 첫 관문 통과 -
- 고부가·친환경 수소 선박 시장 주도, 수소경제 선도국 도약 발판 마련 -
 
우리나라가 고부가친환경 선박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수소 선박의 핵심 국제표준 선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우리나라가 선박용 수소저장탱크 표준을 세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하여 국제표준 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ㅇ 우리나라는 국제표준 신규작업표준안(NP, New Proposal)을 결정하는 ISO 투표(9.28~12.21)에서 미국, 영국, 독일, 중국 등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이끌어내며 수소 선박 국제표준 선점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 국제표준 제정절차 : 신규작업표준안(NP) 작업반초안(WD) 위원회안(CD) 국제표준안(DIS) 최종국제표준안(FDIS) 국제표준(IS) 제정
 
* 신규작업표준안(NP) 채택 요건 : 기술위원회 투표 결과 정회원국 2/3 이상의 찬성, 5개국 이상의 전문가 참여 등 2개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NP 채택
 
우리가 제안한 국제표준안은 선박용 액화수소 저장탱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방법과 절차를 규정하는 표준이다.
 
화재 시험, 압력 시험, 용접부 시험, 누출 시험, 비파괴 검사, 육안 및 도면 검사 등의 방법과 기준을 제시하고 있어 액화수소 운반선 상용화에 필요한 핵심 표준으로 꼽힌다.
 
가기술표준원의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을 통해 한국조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이 표준안 개발을 주도했으며,
 
-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정지현 선임연구원국제 프로젝트팀 리더를 맡아 국제표준 제정 절차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액화수소는 기체수소보다 저장·운송 시 경제성과 안전성이 우수* 세계 각국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액화수소 저장·운송 분야 기술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다.
 
* (경제성)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부피가 1/800에 불과해 운송 비용 절감
(안전성) 기체수소는 고압으로 저장, 액화수소는 -253에서 대기압 저장 가능
 
또한, 국가 간 장거리 운송에는 해상운송이 필수적인 만큼 수소경제가 확대될수록 액화수소운반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수소 선박의 핵심 국제표준 선점에 나섬에 따라 우리나라는 고부가·친환경 선박인 액화수소 운반선 시장을 주도하고 수소경제 선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우리나라가 조선해양분야에서 그간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운반선 분야에서도 국제표준을 선하게 됐다면서,
 
수소 선박 국제표준을 선점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와 수소경제 선도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코로나19 치료병상 가동률 및 입원대기자 감소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