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진 외교부장관은 2.23.(목) 11:00-11:50간 지난 2.18.(토)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 업무를 마치고 귀국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구호대원들을 격려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 참석자 : 박진 외교부장관, 최영한 재외동포영사실장,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 / 긴급구호대장(원도연 개발협력국장) 및 긴급구호대원 38명 /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튀르키예 대사 

□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사고 발생 이후 역대 최단 시간에 역대 최대 규모의 인원을 파견하였다면서, 우리 긴급구호대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현지에서 고강도 구조활동을 펼친 것에 대해 격려하였습니다. 

   ㅇ 박 장관은 외교부, 중앙119구조본부, 소방청, 군, 코이카가 원팀이 되어 범정부 차원에서 효과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하고, 앞으로도 우리 정부가 자유·평화·번영을 지향하는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제사회 위기 대응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타메르 대사는 한국이 “형제국가”로서 신속하게 긴급구호대를 파견하고 튀르키예 지진 피해 극복을 적극 지원하였다면서, 생존자 구출을 위해 노력한 우리 긴급구호대원들에게 사의를 표하였습니다. 

□ 참석한 우리 긴급구호대원들은 소중한 생명을 구하겠다는 한 마음으로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구조활동에 전념했다고 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이 보내오는 격려가 큰 위안이 되었다고 했습니다. 

□ 외교부는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붙임 : 결과 보고회 사진.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