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 국민과 함께 만듭니다
- 기념행사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실시(9.19.~10.18.) -
-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현판식·발족식 개최(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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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청장 김완기)은 9. 19.(목) 15시 정부대전청사(대전 서구)에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 준비를 위한 첫걸음으로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이하 추진단)’ 현판식과 발족식을 개최했다. 또한 9. 19.(목)~10. 18.(금)까지 기념행사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내가 만드는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식」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현판식·발족식 개최(9.19.)>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1441년 5월 19일을 기념해 195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로, 내년은 ‘발명의 날’이 6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다.
* 1973년~1981년까지 ‘상공의 날’로 통합되어 중단되었다가 1982년부터 재개
이날 발족식에서 추진단은 ‘Best 60, Next 60*’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팻말(피켓)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지난 60년 동안의 발명을 통한 기술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국민들의 발명 의식을 더욱 높이겠다고 다짐했다.
* ‘대한민국의 지난 60년간의 발명과 기술 혁신 성과를 되돌아보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순환과 완전함을 맞이할 다음 60년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를 담음
<아이디어로에서 기념행사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실시(9.19.~10.18.)>
특허청은 법정 기념일인 발명의 날에 대한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국민의 발명 의욕을 증진하기 위해 아이디어로(www.idearo.kr)를 통해 기념행사 아이디어에 대한 공모전을 실시한다.
접수 기간은 9. 19.(목)~10. 18.(금)까지이며, 발명의 날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발명의 날 60주년의 역사적 상징성을 보여줄 수 있는 기념식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부대행사나 특별 전시관 중 한 가지를 기획해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특허청장상, 상금 100만원), 우수상 1건(특허청장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3건(한국발명진흥회장상, 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11월 중에 발표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는 11월 말 시상식 현장에서 제안서를 발표하게 된다. 우수한 제안은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 계획안에 반영하여 기념식 현장에서 구현될 예정이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추진단은 발명의 날 60주년 기념행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여 발명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발명 분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발명의 날 기념식의 모습을 알아보고 다양한 제안들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