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월 한달간 직접 입주기업을 1:1로 방문하여 ’25년 기업지원 사업을 설명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사업설명회는 새만금청에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25년 산업단지 입주기업 지원에 대한 주요 정책 설명과 함께 기업의 채용홍보지원사업, 애로사항 청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먼저 새만금청은 ’25년 주요 기업지원 사업으로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과 임대주택 지원, 전문가 자문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ㅇ 근로자 출퇴근 통근버스 운행은 작년 4월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총 7대 통근버스가 군산 주요지역 및 익산, 전주까지 운행되며, 올해는 1월 2일부터 끊김없이 운행이 시작되었다. 새만금청은 올해도 기업수요를 반영하여 근로자의 불편이 없도록 노선 최적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ㅇ 임대주택의 확보도 작년부터 추진되었다. LH와 적극 협업하여 ’24년79채의 임대주택을 공급하였으며, 올해에도 최대한 물량을 확보하여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의 주거복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ㅇ 올해 처음 시행 예정인 전문가 자문지원은 중소기업과 외국기업 등 입주기업에 대해 진행된다. 법률·노무 등 관련 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자문이 지원될 계획이다.
ㅇ 마지막으로 기업이 인력을 채용하는 경우 새만금청이 인근 교육기관에 홍보하는 등 기업의 고용활동 지원도 진행될 예정이다.
□ 새만금청은 1:1 기업 방문간 기업의 애로사항도 청취할 계획이며, 청취된 사항에 대한 조치 등 피드백도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에 최근 11.2조원이 넘는 투자가 이루어졌다.”라면서, “투자한 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 새만금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기업의 목소리에 경청하여 기업의 어려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