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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식물의 미래 이을 '후계목 인증기관' 모집(9.1.~30.)
공모 통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인증기관' 첫 선발… '26년부터 후계목 인증 자격 부여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높아지는 국민 수요에 발맞춰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의 육성과 보급 활성화를 위한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인증기관'을 모집한다.
천연기념물 후계목은 국가지정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식물의 우수한 형질과 가치를 간직하고 있는 자손 나무로,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식물 자원의 가치 상실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미래 자원이다.
최근 반려나무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며 '명품 식물'이라 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후계목의 민간 분양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보급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유산청은 현재 천연기념물 후계목 선발 및 보급 기준과 분양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조사를 진행 중이며, 향후 기초조사 결과를 반영해 마련된 후계목 선발기준에 근거해 후계목을 인증할 수 있는 '천연기념물 식물 후계목 인증기관'을 이번 공모를 통해 처음으로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후계목 인증기관은 천연기념물 식물이 갖고 있는 우수 형질 발현성, 생육 건전성, 유전적 유연성 등을 검토하여 해당 개체가 천연기념물 후계목으로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자격을 부여하는 업무를 하는 기관으로, 자연유산의 조사, 보존 등의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또는 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관련 법에 따라 등록된 수목원, 고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와 그 부설기관 등이 이번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공고문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와 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은 국가유산청 누리집(www.khs.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전문 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의 보유 현황을 중점적으로 심사하여 오는 12월 인증기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필요시 현장 실사를 실시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거쳐 선발된 기관은 2026년부터 후계목 인증기관으로서의 자격을 갖고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증 후계목의 명품화와 미인증 후계목의 대중화를 동시에 도모하여, 자연유산의 미래자원 확보와 대중에게 친숙한 자연유산의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가유산청은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천연기념물 후계목 인증기관이 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존관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소중한 자연유산을 물려주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홍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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