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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한국의 리더십으로 인공지능(AI)과 통상의 미래 논의를 이끌다 |
산업부, AEPC 제3차 고위관리회의 계기 'AI와 통상 민관 정책대화' 개최 AI 기반의 스마트 관세행정시스템 등 무역원활화를 위한 AI 역할 확대 기대 APEC 역내 AI 정책 조화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및 위험관리 방안 논의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7.30일(수) APEC 제3차 고위관리회의(Senior Officials Meeting)가 열리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AI와 통상 민-관 정책대화(Policy Dialogue on AI in the Trade Context for Enhanced Cooperation within APEC)'를 개최하였다.
산업부는 지난 5월 15-16일에 개최된 APEC 통상장관회의(제주)에서 2025 APEC 의장국으로서 우리나라가 제안하고 만장일치로 채택된 '통상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오늘 민-관 정책대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APEC 21개 회원 정부와 국내외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고 APEC 사무국을 비롯해 OECD, 네이버, 마이크로소프트,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 법무법인 세종 등 다양한 국제기구와 글로벌 기업, 연구소 등에서 연사와 패널로 참여한 가운데 의장국인 우리나라 주도로 AI와 통상의 미래에 대한 논의를 이끌었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무역원활화를 위한 AI(The role of AI in trade facilitation)'이다. 우리나라와 중국 관세당국이 AI를 접목한 최첨단 관세행정 사례를 소개하고, 중단없고 신속한(seamless and expedited) 무역흐름을 위한 AI 기술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금일 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 정부 관계자들은 HS 코드 자동분류, 밀수 및 위험 화물의 조기 탐지, 비정상적인 무역패턴 식별 등 AI 활용 분야 확대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기도 하였다.
이후 세션에서는 국가별 다양한 AI 거버넌스 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직면하는 기회요인과 위험요인들을 조명하였다. 네이버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주요 국가들이 서로 다른 AI 관련 법, 제도 및 가이드라인 등을 도입하고 있어 이를 준수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APEC 차원에서 AI 정책과 규제의 조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APEC 사무국 엘도 시만준탁(Eldo Simanjuntak) 연구원은 "앞으로 AI와 관련된 역내 협력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이므로, 선제적으로 아태지역 협력모델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금일 행사에서 오충종 산업부 다자통상법무관은 "금번 정책대화는 APEC 차원에서 최초로 AI와 통상의 미래를 논의하는 출발점이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또한, "오늘 민-관 논의를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 APEC 역내 AI 선도국가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통상을 위한 AI 이니셔티브' 이행방안을 구체화시키고, 이를 금년 10월 말에 개최될 예정인 APEC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 성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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