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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을 돌보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2021 북극협력주간, 캠페인 참가기!

2021.12.13 정책기자단 신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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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시대, 각 국가는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친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도 2050 탄소중립 선언을 발표하고 탄소중립 생활 참여를 독려하는 탄소중립 주간(12월 6일~12월 10일)을 운영했습니다.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021 북극협력주간(Arctic Partnership Week 2021)’을 개최했습니다. 

올해 6회째인 북극협력주간은 기후위기 시대 최전선에 위치한 북극과 공존하는 방법, 전 세계 국가와 연대할 방향을 모색합니다. 특히나 2021년엔 남북극 통합 극지 정책과 협력 추진을 위한 ‘극지활동 진흥법’이 제정되는 등 북극 정책도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어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2021 북극협력주간 포스터(출처=북극협력주간)
2021 북극협력주간 포스터.(출처=북극협력주간)


북극협력주간(https://www.apw-korea.or.kr/)은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북극협력 2050’을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북극과 관련된 정책, 산업,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였고 한국의 북극 활동과 협력 현황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가 열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는 50인 미만의 인원만 참석하고 온라인 유튜브로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북극협력주간의 대국민 캠페인 포스터(출처:북극협력주간)
북극협력주간 대국민 캠페인 포스터.(출처=북극협력주간)


북극협력주간은 전문적인 세미나, 포럼과 더불어 다채로운 국민 참여형 캠페인, 부대행사를 열었습니다. 온라인 캠페인인 ‘북극케어캠페인(Kare the Arctic)’은 해양수산부 주최 북극협력주간의 대국민 캠페인입니다.

한강에서 플라스틱 페트병을 줍고있다
한강에서 플라스틱 페트병을 줍고 있다.


먼저, ‘바쓰달’ 챌린지 인증사진 캠페인이 있었습니다. ‘바쓰달’은 바다쓰담달리기 챌린지의 줄임말로 쓰담달리기는 플로깅의 우리말이라고 합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뜻하는 말인데요, 바다쓰담달리기는 바다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의미합니다.

해변, 해안 혹은 강변 등 바다, 강이 보이는 어느 곳에서든 플라스틱을 포함한 쓰레기를 수거합니다. SNS에 바쓰달을 검색해보니 참여자들이 부산과 인천 등 바다 주변에서 쓰레기를 줍는 인증사진을 올렸습니다. 저는 내륙에 살아 한강 주변부에서 바쓰달 캠페인에 참여했고 조금이나마 북극과 환경에 일조한다는 생각에 뿌듯했습니다.

일회용기 대신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일회용기 대신 항상 텀블러를 가지고 다닌다.


다음으로, ‘일상생활 속 북극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이 있습니다. 평소에도 텀블러를 챙기려고 노력했지만, 최근 생수를 사 마시거나 종이컵을 쓰는 일이 많았습니다. 북극협력주간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다시 한 번 텀블러를 가지고 다닙니다. 또한, 장을 보거나 쇼핑을 하고 비닐봉지, 종이백을 구매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환경을 생각하여 백팩과 에코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극지 골든벨 대회에 참여했다.(출처=북극협력주간 홈페이지)
극지 골든벨 대회에 참여했다.(출처=북극협력주간 홈페이지)


북극협력주간에는 또 다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바로 극지 골든벨 대회입니다. 2021 북극협력주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매일 오후 8시에 극지 골든벨 대회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극지의 역사, 과학, 산업, 정책 등의 주제로 퀴즈가 진행됐고 10일 마지막 날에 골든벨 왕중왕전이 북극협력주간 폐막식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외에 오프라인에서도 극지 북토크, 극지사진 전시회 등이 열렸습니다. 

이번 2021 북극협력주간은 북극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기후위기와 환경, 북극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에 앞으로도 관심을 가져야겠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신연희 dddmd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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