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여행가는 가을’ 로컬여행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떠나는 부산여행

2024.10.25 정책기자단 윤혜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아름다운 계절이 끝나기 전 힐링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곳곳을 물들인 단풍을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을 알려드려요. 해당 캠페인을 통해 국내 여행객은 교통·숙박·여행상품 특별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우선 교통 혜택으로는 ‘내일로패스’ 1만원 할인 및 관광열차 5개 노선 최대 50% 할인 등이 제공됩니다. 숙박의 경우, 비수도권 지역 숙박 최대 3만원 할인 및 품질인증 숙박업소 할인이 지원되며, 여행상품 혜택을 통해 지역 여행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의 메인화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여행가는 가을 누리집)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의 메인화면.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출처=여행가는 가을 누리집)

저 역시 이번 가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을 살펴보며 어디로 떠나야 할지 고민하던 중 ‘여행가는 가을 축제여행 100’ 스탬프 투어 이벤트(10.01.~12.10.)를 발견했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올 댓 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참여자는 대한민국 관광명소를 탐방하며 추첨을 통해 선물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이후 여행에 대한 기대가 한층 커졌는데요. 특히, 행사 목록에서 경상권 부산의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목을 끌었습니다. 평소 K-컬처에 관심이 많은 저는 망설임 없이 이번 가을 여행의 행선지를 ‘부산’으로 정했습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 영화의 전당.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 영화의 전당.

이후 KTX를 타고 부산에 도착했을 때,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국제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만발했습니다. 특히 영화제가 개최되는 ‘영화의 전당’은 2011년 개관한 이래로 부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했고, 대중교통을 통해 영화의 전당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영화의 전당 부근에 도착했을 때,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스탬프가 적립되었는데요. 스탬프 위치 반경 50미터에 도달하면 스탬프투어의 스탬프가 자동 적립되는 시스템이라서 좋았습니다. 

오픈시네마 상영을 준비 중인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오픈시네마 상영을 준비 중인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오픈시네마 초청작인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라이멍지에)를 관람했습니다. 약 20분간의 무대인사 이후 야외상영이 시작되었는데요. 원작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는 순수하지만 아련한 첫사랑을 전하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했습니다. 사랑 때문에 좌절하지만, 사랑을 위해 다시금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깊은 울림이 있었는데요. 특히 늦저녁의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영화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부산의 풍경.
영화제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던 부산의 풍경.

이튿날, 부산 곳곳을 거닐며 영화제의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지난해에도 부산국제영화제를 보기 위해 부산을 찾았었다는 한 관람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화제 관람 및 부산 여행을 위해 방문했다”며 “영화제와 함께 즐기는 바닷가 산책, 용궁사 등 가을의 부산여행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여행의 마무리, 해동용궁사의 전경.
부산 여행의 마무리, 해동용궁사의 전경.

인터뷰를 진행한 후, 관람객에게 추천받은 해동용궁사에 방문하며 이번 여정을 마무리했습니다. 동해를 마주하고 있는 용궁사는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한 사찰로, 끝없이 이어진 바다를 직접 보고 있으니 마음속 깊은 곳까지 정화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도 힐링이 필요하다면, 직접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러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과 함께 로컬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 여행가는 가을 누리집 : https://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main.do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윤혜란 9602000@naver.com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이미지·영상·오디오·글꼴…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쓰세요!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