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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카드' 정보 업데이트 7일까지…9월까지 반값 혜택도!

K-패스 앱과 누리집에서 '카드 정보 현행화' 7월 7일 까지
모두의 카드 이용자는 9월까지 고유가 반값 할인 이어받을 수 있어

2026.07.06 정책기자단 한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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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이 오르는 물가 속에서 아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아껴보고자 노력하는 요즘이다.

그런 내게 가장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이 '모두의 카드(K-패스)'다.

내가 이용하고 있는 K-패스(모두의 카드) (본인촬영)
내가 이용하고 있는 K-패스 (모두의 카드, 본인 촬영)

'모두의 카드'는 기존의 K-패스 교통카드 제도를 더 발전시킨 것으로, 내가 이용한 교통비의 초과분을 100% 무제한 환급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더욱 좋은 점은 개인별 대중교통 이용 패턴에 따라 '기본형(정률제)', '일반형(정액제)', '플러스형(정액제)'의 3가지 환급 방식 중 환급금이 가장 큰 유형으로 자동 계산돼 환급된다는 것이다. 나도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며 모두의 카드 덕분에 교통비를 알뜰하게 아끼고 있다.

며칠 전, 이번 달에는 얼마나 적립되었는지 확인해 보려고 K-패스 앱에 들어갔다가 팝업 공지를 봤다. 바로 사용 중인 '모두의 카드' 정보를 7월 7일(화)까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내용이었다.

본인 카드 확인을 위해 7월 7일까지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K-패스)
본인 카드 확인을 위해 7월 7일까지 K-패스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한다. (K-패스)

'K-패스(korea-pass.kr)' 누리집과 앱에 안내 설명에 따르면, '사용 중인 카드 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는다면 환급금 혜택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니 7월 7일 이내에 반드시 카드 정보를 다시 등록해야 한다'라고 명시돼 있었다.

왜 그런 건지 찾아보니 추경 이후 보다 안정적인 모두의 카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스템 개편 작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만약 7월 7일 이내에 카드 정보를 K-패스 서비스에 업데이트하지 않으면 환급금 적립 혜택이 빠질 수 있는데, 업데이트하지 않아 발생한 혜택 미적용 건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이 어렵다고 한다. 그러니 기한을 놓치지 말고, K-패스 앱이나 누리집에 접속해 보는 게 좋겠다.

나도 업데이트 마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해줬다. (본인촬영)
나도 업데이트 마감 기한을 놓치지 않고 카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본인 촬영)

나도 업데이트를 놓칠 뻔해서 이번 기회에 사용 중인 K-패스 카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나는 앱을 설치해 두었기에 앱에 접속해서 로그인했다. 상단의 '카드 업데이트' 알림을 눌러서 '내 카드' 메뉴에 접속하면, 현재 사용 중인 카드 번호와 카드 등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화면 하단에 '신규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이 있다. (K-패스)
화면 하단에 '신규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이 있다. 현재 카드 정보를 그대로 업데이트한다면 위의 버튼을 누르면 된다. (K-패스 앱)

만약 사용 중인 카드의 카드번호가 변경됐다면 앱 하단의 '신규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눌러주면 된다. 카드번호가 변경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해당 카드로 K-패스 혜택이나 모두의 카드 혜택을 이용할 사용자라면 '현재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현재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팝업을 확인할 수 있다. (K-패스)
현재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팝업을 확인할 수 있다. (K-패스 앱)

나는 카드 발급을 새로 받은 건 아니었기에 '현재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눌렀다. 그러자 카드를 등록한 일자와 더불어 이번 달 카드 변경 횟수가 업데이트됐다.

업데이트를 하자 이번 달 카드 변경 횟수가 업데이트 되었다. (K-패스)
업데이트하자, 이번 달 카드 변경 횟수 (K-패스 앱)

K-패스 앱 공지에 따르면 카드 변경은 월 3회 가능하다고 한다. 다만 K-패스에 처음 가입한 달은 2번만 카드 변경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면 좋겠다. 카드 변경, 재발급, 갱신 시에는 변경된 카드를 꼭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서 등록한 다음 이용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그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혜택이 소급되지 않는다.

우리 부모님은 얼마 전에 K-패스 카드를 갱신해서 재발급받았다. 카드 번호가 바뀌어서 '신규 카드로 업데이트' 버튼을 누른 다음 카드 등록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이 경우에도 간단하게 과정을 처리할 수 있다. 앞으로 사용할 K-패스 카드의 카드 번호를 올바르게 입력하기만 하면 정보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 다만 앱을 통해 따로 업데이트해야 한다는 알림이 오거나 하지는 않으니, 7월 7일이 되기 이전에 꼭 카드 정보 현행화를 마쳤는지 확인을 한 번 더 해보는 게 좋겠다.

새롭게 K-패스에 가입한 신규 가입자는 업데이트를 따로 하지 않고, 회원가입을 한 후 발급받은 카드를 등록하고 '서비스 동의' 항목에 표시만 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보도에 따르면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모두의 카드 추가 환급 혜택이 9월까지 이어진다'고 한다. 또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고 있던 사람이라도 7월부터 모두의 카드를 발급하고 가입한 다음, 카드를 등록하면 9월까지 추가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4월 추경을 통해 환급 혜택이 대폭 강화돼 모두의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더 많은 환급금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평소 '모두의 카드'를 이용해서 교통비를 지불하고 있다. (본인촬영)
평소 '모두의 카드'를 이용해서 교통비를 지불하고 있다. (본인 촬영)

이와 더불어 출근 전후 시간대인 05:30~06:30, 09:00~10:00와 퇴근 전후 시간대인 16:00~17:00, 19:00~20:00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모두의 카드 기본형 환급률을 30%p 올려주는 추가 지원책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일반 국민의 경우 출퇴근 시차 시간대에 50%의 환급률을, 청년, 2자녀, 어르신의 경우 60%의 환급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 3자녀 이상 국민의 경우 80%의 환급률을, 저소득층 국민의 경우 83.3%의 환급률을 적용받을 수 있다. 

현재 전국의 모든 지방정부가 모두의 카드에 가입돼 있고, 7개 광역 지방정부(경기·인천·부산·광주·경남·울산·세종)의 경우 모두의 카드에 기반한 지역 특화 카드 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그러므로 모두의 카드 환급 혜택은 전국 어디서나 동일하게 적용되는 서비스이다. 전국 어디를 가든 단 하나의 교통카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정책이다.

나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지, K-패스를 사용할지 고민하다가 K-패스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이다. 만약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다가 모두의 카드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반가울 소식이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유가 특별 지원인 3만 원 페이백은 6월 30일(화)에 종료된다. 그러나 모두의 카드 고유가 반값 할인은 9월까지 계속 진행되니, 기후동행카드를 모두의 카드로 전환해 카드를 새로 등록하고 서비스에 가입할 경우 고유가 추가 환급 혜택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

모두의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K-패스 후불카드나 선불카드 등 원하는 카드 상품을 발급받은 뒤 K-패스 누리집이나 K-패스 앱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고물가 시대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요즘, 아낄 수 있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아껴봐야겠다는 마음을 매일매일 다지면서 살고 있다. 그런 내게 교통비를 최대한 절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두의 카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정책이다. 모두의 카드, K-패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라면 7월 7일까지 카드 정보 업데이트를 잊지 말고, 9월까지 이어지는 추가 환급 혜택까지도 쏠쏠하게 이용해 보자!

☞ (보도자료) 반값 모두의카드 혜택 9월까지 이어진다

한지민대한민국 정책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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