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해수부, 온라인 전시장 운영으로 중화권 입맛 잡는다

국내 수산물 비대면 마케팅…쇼룸서 마라 콩나물 어묵찜·김자반 량피 등 소개

2020.07.02 해양수산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해양수산부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는 중화권을 대상으로 국내 수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온라인 전시장(쇼룸)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이 온라인 전시장에 우리나라의 김, 어묵, 참치, 고등어, 갈치 등 9종의 수산식품을 전시·홍보한다.

아울러 중국 내 유명인인 왕홍의 실시간 요리방송, 한식 요리사의 요리교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보모델이 푸드 스튜디오에서 촬영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홍보 모델이 푸드 스튜디오에서 촬영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사진=해양수산부)

대표적으로 우리의 수산식품을 활용한 마라 콩나물 어묵찜, 김자반 량피, 참치 마파두부 덮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량피는 넓고 두꺼운 밀가루 면을 오이, 숙주, 양념과 함께 버무린 중국 전통 음식이다.

당초 해수부는 국내 수산물 수출 기업이 현지 구매자를 초청, 수산식품을 시식·요리하고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체험형 전시장을 기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변경, 온라인 전시장을 운영하게 됐다.

해수부는 온라인 전시장을 중국의 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샤오홍수(小紅書), 위챗(Wechat), 타오바오(Taobao)와 연계해 중국 소비자들이 방송을 보고 수산식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챗에는 한국 수산식품 전용 사업자 계정을 만들어 원격으로 현지 상인과 수출입 상담을 하고 필요하면 현지 구매자를 직접 초청해 시식 체험과 수출입 상담도 진행한다.

온라인 전시장은 오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수부가 마련한 전용 누리집이나 전자상거래 사이트 샤오홍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성희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마케팅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이번 온라인 전시장(쇼룸) 마케팅과 같이 우리 수산물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해양수산부 수출가공진흥과 044-200-5484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