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거점전담병원은 일반 지정병상 운영 병원으로 전환하고 일반의료체계 및 충분한 중환자 치료병상을 확보·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월 26일 한겨레 <코로나 중증·사망 급증···거점전담병원 종료 ‘눈앞’>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20.12월부터 시작한 코로나 거점전담병원 제도가 올해 말 종료되어, 중환자 병상 확보가 어려워질 우려
[보건복지부 설명]
○ 정부는 일 20만 명 수준의 재유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도록 충분한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을 확보·운영하고 있음
-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직접 지정·운영하던 거점전담병원 제도는 ’23년부터 시·도가 관리하는 코로나19 일반 지정병상 운영 병원으로 전환하고,
- 지정 해제를 희망하는 일부 병원은 해제하는 대신 의료진이 충분히 확보되어 중환자 치료역량이 높은 상급종합병원, 대학병원 등에 중환자 치료병상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임
○ 앞으로도 유행 전망 및 일반의료체계 대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을 적정 규모로 계속 운영하고,
- 지자체·의료계와의 협력을 통해 병상 배정 및 치료가 신속·적절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음
문의: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 환자병상관리팀 044-202-1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