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2022년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발표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주요 김장재료는 배추, 무, 고춧할 계획이다가루, 마늘, 대파, 쪽파, 양파, 생강, 갓, 미나리, 배, 굵은소금, 새우젓, 멸치액젓 14개 품목으로 품목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김장의 주재료로서 비중이 가장 큰 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증가하고 작황이 양호하여 생산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는 전년 수준으로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배추를 절이는 데 쓰이는 굵은소금의 경우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먼저, 배추입니다.
김장철에는 10월 중순부터 사용되는 가을배추가 사용됩니다, 수확하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2% 증가하고 생육이 양호하여 생산량은 전년보다 10.4% 증가한 126만 7,000t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생육기인 9월 강수 부족으로 생육이 다소 지연됨에 따라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급이 예상됩니다. 김장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무입니다.
김장철에 사용되는 가을무 재배면적은 전년보다 0.9% 증가하였으나, 작황은 전년보다 약간 부진하여 생산량은 전년과 비슷한 38만 5,000t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배추와 마찬가지로 수확은 다소 지연되면서 본격적인 공급은 11월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천일염은 이른 장마로 일조량이 감소하고, 평균기온도 낮은 등등을 고려할 때 생산량은 전년보다 7.1% 감소한 26만 t 수준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김장 양념 등 부재료로 쓰이는 품목 중에서 고춧가루와 갓은 전년 수준으로 공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쪽파·배·새우젓·멸치액젓은 전년보다 공급이 증가하고, 마늘·대파·양파·생강·미나리는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김장재료별 수급전망에 기초하여 관계부처 합동으로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입니다. 공급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을 폭넓게 지원하여 소비자의 김장 장바구니 부담을 전년보다 낮추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마늘·고추·양파는 정부 비축량 1만 t을 김장철 시작 시기인 11월부터 시장에 공급하여 수급을 안정시킬 계획입니다.
마늘은 소비자에게 30% 할인 판매를 조건으로 비축물량 5,000t을 깐마늘로 가공하여 대형마트 등에 공급하겠습니다. 고추는 건고추 비축물량 1,400t을 매주 500t 내외로 시장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양파는 비축물량 3,600t을 매주 240~500t 수준으로 시장에 공급하겠습니다.
또, 공급 감소가 예상되는 천일염도 비축물량 500t을 시장에 공급하고 소비자 등에게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겠습니다.
주재료인 배추·무의 경우에는 생산량이 전년 수준이거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생육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습니다.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병해충 방제 등 농가 기술지도와 산지 작황 점검을 지속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와 다르게 관계부처 합동으로 주요 김장재료에 대한 할인지원을 강화하여 소비자의 체감 부담을, 체감 물가 부담을 낮추겠습니다.
'이번 김장, 정부도 함께합니다'를 표어로 11월 3일부터 12월 7일까지 5주 동안 관계기관 합동으로 농축산물 할인지원, 온라인상품권 지원 확대 등을 통한 할인행사를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먼저, 농식품부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형·중소마트, 전통시장, 지역농산물 직매장, 친환경매장과 온라인몰의 전국 820개소에서 농산물 할인 판매를 진행하겠습니다. 김장채소류를 20% 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은 30%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할인 한도도 최대 3만 원까지 높이기로 하였습니다.
농협에서도 김장철 기간 동안 특별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전국 800여 개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에서 김장채소류를 품목별로 5~40% 할인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농협몰과 실시간 방송 판매 등을 통한 할인행사도 진행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수산물 할인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김장재료인 천일염과 새우젓, 멸치액젓을 코리아수산페스타의 할인품목으로 포함할 계획입니다. 또, 15개 수산전통시장에서 김장재료를 구매하면 일부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김장철 기간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와 할인율을 높여 지원하겠습니다. 구매한도는 종류별로 최대 30만 원을 증액하여 100만 원까지 확대하고, 카드형의 경우 할인율도 5%에서 10%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김장재료는 아니지만 보쌈 등으로 김장철 소비가 많은 돼지고기와 굴도 할인행사에 포함하여 진행하겠습니다. 돼지고기의 경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하여 최대 30% 할인도 병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김장재료 공급과 할인지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김장재료 수급안정 대책반'을 11월 1일부터 운영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해수부·중소벤처기업부·농협 등이 참여하여 담당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 점검, 소비자 부담완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이행상황을 수시로 점검·대응할 계획입니다.
김장은 늦가을 또는 초겨울에 가족이나 친지들이 모여 1년간 먹을 김치를 담그는 행사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다수의 사람들이 김장재료를 구입한다는 점에서 김장비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습니다.
김장은 대체로 강원, 경기 지역에서 11월 상순부터 시작하여 충청도와 영호남권으로 확대되며 12월 하순에 마무리됩니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김장철 기간 주요 할인행사와 가격 전망, 구매처의 정보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산물유통정보 누리집 등을 통해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상입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자료에 보면 전년 대비 재배면적 증가율이 가을배추는 2%, 가을무는 0.9%라고 돼 있는데 오늘 통계청이 발표한 증가율에는 가을배추는 4.6%고 가을무는 7.1%거든요. 이렇게 다르게 집계된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자세한 것은 우리 담당 과장이.
<질문> 그러면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답변> (관계자) *** 필요하기 때문에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사전에 관측을 하는 관측자료를 가지고 쓰고 있고, 그리고 오늘 자로 통계청에서 사후적으로 재배면적 통계가 나오는데 통상적으로 그 통계가, 관측하고 통계가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일치하지는 않고, 저희가 그 방향성이나 이런 것들을 좀 참조해서 같이 하는데, 배추의 경우에는 통계청 수치는 면적이 4.6% 늘어난 것으로 나오고, 그리고 저희가 관측한 것은 한 2% 정도 늘어난 것으로 그렇게 나옵니다.
그리고 사실은 면적보다 더 중요한 게 생산단수인데, 통계청은 생산단수는 아직까지는 조사를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는 생산단수를 별도로 관측을 통해서 조사를 하고 그 생산단수까지 감안했을 때 전년보다는 10% 이상 배추는 증가할 것으로 지금 보고 있는 겁니다.
그리고 통계청 자료 가지고서는 생산량까지는 아직 알아볼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면적만 나와 있으니까. 그리고 무의 경우에는 통계청 자료가 총각무까지 같이 포함된 수치입니다. 저희가 세부자료는 아직 받지는 못했는데 총각무를 제외하고 저희는 분석하는 자료기 때문에 총각무가 실제로 배추김치 담는 데는 사용되지는 않으니까, 그래서 저희가 관측자료는 전년보다 0.9% 늘었다는 것은 일반무에 대한 수치입니다. 그래서 통계청 자료를 추가적으로 세부자료를 오늘 받아서 그것은 별도로 분석을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질문> *** 질문드리면 만약에 수치가 좀 다르게 나올 수도 있는 거잖아요.
<답변> (관계자) 예.
<질문> 지금 자체 집계하신 것과 다를 수 있는데, 그러면 대책에 있어서도 조금 변동이 생길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
<답변> (관계자) 그러니까 다르게 나오는 수치가 크게 변동이 있다면 당연히 저희가 별도 고민이 필요한 대목이겠지만 저희는 기본적으로는 수치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추세가 비슷하다고 하면 예전 사례나 이렇게 봤을 때는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지금 보고, 추세는 비슷할 것으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답변> 저희들도 무하고 배추의 경우에, 특히 배추의 경우에는 여기 말씀드렸다시피 전년보다 생산량이 증가하고, 무도 저희들이 조심스럽지만 일단 보수적으로 평년 수준이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이번 대책으로 김장 부담이 얼마나 낮춰질 거라고 보시는지와요. 그리고 지난해에는 대책에 따른 부담 경감 효과가 어느 정도였는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저희들이 이번에 추가적으로 공급하는 것들, 저희들이 구체적으로 부담이 어느 정도 될 것이라는 가격까지 저희들이 시장가격까지 예측하기에는 좀 한계가 있는 것은 사실이고요.
예를 들어 한 가지만 설명드린다면 마늘의 경우에는 작년보다 마늘 가격은 소폭 높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김장대책 기간 동안 공급하고자 하는 마늘은 실질적으로 가정에서 소요량이 예상되는 마늘, 김장 시기에 예상되는 소요량의 약 40% 가까운 정도의 물량입니다. 그것을 시중가격, 현재보다 30% 정도 완화한다면 마늘의 경우에는 전년보다 명확하게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고춧가루의 경우에도 저희들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저희들이 한다면 현재 고춧가루는 작년하고 비슷한 수준으로 현재 형성이 될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것 또한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치리라고 저희들이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질문> 방금 비슷한 질문이긴 한데요. 추석이나 설에는 차림비용이 예측돼서 전망이 나오잖아요. 김장은 그런 수치는 없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저희들이 지금 생각은 예상은 저희들이 전년보다는 가격을 하면 작년보다는 김장비용이 낮아지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낮을 수 있도록 저희들이 대책을 마련한 거고요.
구체적으로 시중의 가격을 조사해서 저희들이 가장 김장을 많이 하는 시기인 11월 중순경에는 저희들이 가격 조사해서 별도로 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아까 설명 중에 보니까 농촌경제연구원에서 관측자료로 배추가 생산단수까지 감안하면 10% 정도 늘어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이게 배추가 10% 정도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면 배추가격이 폭락하게 되는 것은 아닙니까?
<답변> 지금 저희들이 배추가격은 11월 본격적인 김장시즌에 주로 출하가, 성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가격은 전년보다 다소 낮아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배추가격이 지나치게 하락한다면 별도의 배추 수급대책도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제가 이렇게 물어보는 것은 우리나라 농산물이라는 것, 이런 것들이 파이가 꽉 찬 상태인데 예를 들어 5%만 늘어나도 폭락하고, 5%만 줄어들어도 급락하는, 급등하고 이런 구조로 돼 있거든요. 아까 말씀하신 생산단수 감안하면 10% 이상 증가하면 배추가격이 상당히 많이 떨어질 것 같은.
<답변> 지금 가을배추는 특징이 이렇습니다. 기자님들 잘 아시다시피 주로 김장배추용으로 김장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요. 일부는 노지 상태에서 저장 형태를 가지고 내년 봄까지 1~2월까지 보통 3월까지 사용되는 겨울배추용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만약에 가격이 지나치게 낮다면 일부는 저희들이 수매비축을 한다든가 일부 겨울배추로 돌리는 작업을 병행할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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