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아무래도 지난달도 그렇고 이번 달도 그렇고 1%대 상승률을 기록하는 건 석유 영향이 크다고 봐야겠죠?
<답변> 그렇습니다. 이번 달에 지난달에 비해서 채소류가 상승 폭이 둔화됐지만 석유류가 하락 폭이 축소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유류세 인하가 축소되었기 때문에 석유류에서 영향이 컸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석유류 가격이 어쨌든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물가상승률이 조금...
<답변> 네, 작년보다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하락입니다.
<질문> ***
<답변> 석유류가 작년 국제유가에 비해서 올해 국제유가가 낮기 때문에 지난달에 이어서 이번 달에도 감소하였는데 작년에... 지난달에 비해서는 감속 폭은 축소하였습니다.
<질문> 채소류 가격도 폭은 줄긴 했지만 10%가 계속 넘게 올랐는데 이것도 배경 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변> 채소류는 지난달에 상승 폭이 굉장히 높았었는데 이번 달에는 전월대비는 마이너스로 돌아섰... 마이너스가 크고 상승 폭이 10%대이긴 하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상승 폭은 축소하였습니다.
<질문> 가중치는 좀 적어도 전기·가스·수도비가 그래도 다른 품목들에 비해서는 많이 오른 걸로, 3%. 이것도 배경 좀 말씀 부탁드릴게요.
<답변> 전기·가스·수도는 1년 동안 전반적으로 올랐던 것들이 이번 달에 반영된 것이고요. 이번 달에 특별하게 많이 오른 부분은 없습니다. 도시가스가 일부 지역이 오르기도 했고 상수도료가 또 일부 지역에서 상승하긴 했지만 크게 영향을 미친 건 아니고 지난 1년 동안에 꾸준히 전기... 도시가스나 지역 난방비나 상수도료 올랐던 것이 이번 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채소류 얘기 조금만 다시 한번 말씀 부탁드려도 될까요?
<답변> 채소류.
<질문> 그러니까 작황 부진, 고온 현상이 아직 좀 남아 있는 거잖아요. 그 배경으로 좀.
<답변> 채소류는 10월에 작황 부진이나 기온 문제 때문에 15.6% 상승하였었는데 11월에는 10.4%로 그 상승 폭은 줄었습니다. 그래서 전월비도 떨어지게 되었고요. 그렇지만 지난달에 비해서는 많이 문제가 좀 해소가 되었다, 그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더 이상 질문 없으시면 총평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서비스, 공업제품, 농축산물 등 모두 상승하여 전체 1.5% 상승하였습니다. 양호한 기상 여건으로 채소는 상승 폭이 둔화됐으나 석유류의 하락 폭이 축소하여 전월 1.3%보다 0.2%p 상승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