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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산업통상자원부 박정성 무역투자실장입니다.
2025년 4월 수출입동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월 수출액은 전년동월대비 3.7% 증가한 582억 불이며, 수입액은 2.7% 감소한 533억 불입니다. 무역수지는 49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4월 수출입 주요 특징입니다.
우선 4월 수출은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3개월 연속 증가하였습니다.
둘째,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7개 품목이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최대 수출품목인 반도체 수출은 DDR4 고정가격이 12개월 만에 반등한 가운데 HBM 등 고부가 메모리의 수출 호조세가 이어지면서 역대 4월 중 최대 실적인 117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바이오헬스 수출은 바이오 의약품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14.6% 증가한 14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철강 수출은 5.4% 증가한 30억 불로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차전지 수출은 13.7% 증가한 7억 불을 기록하면서 17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한편, 자동차 수출은 3.8% 감소하였으나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실적인 65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또한, 주력 수출품목 외에도 농수산식품, 전기기기 수출은 전 기간 중 역대 최대, 화장품 수출은 4월 중 최대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셋째, 9대 주요 지역 중에서는 중국, 아세안, EU 등 7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하였습니다.
대중국 수출은 IT 전 품목의 수출 호조세에 힘입어 3.9% 증가한 109억 불을 기록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되었습니다.
대아세안 수출은 반도체, 철강 등을 중심으로 4.5% 증가한 94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대EU 수출은 자동차, 바이오헬스 수출이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면서 전 기간 역대 최대 실적인 67억 불을 달성하였습니다.
한편, 대미국 수출은 6.8% 감소한 106억 불이며, 수출 감소에 따라 대미국 흑자 규모도 전년동월대비 9억 불 감소한 45억 불을 기록하였으며, 1~4월 누적 흑자 규모도 전년동기간대비 7억 불 감소한 179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수입은 2.7% 감소한 533.2억 불을 기록하였습니다. 에너지 외 수입은 반도체 장비 등을 중심으로 2.4% 증가하였으나 에너지 수입은 원유, 가스, 석탄 수입이 모두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20.1% 감소하였습니다.
무역수지는 49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으며, 1~4월 누적 무역수지도 122억 불 흑자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상으로 4월 수출입동향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전체 수출은 늘었는데 대미 수출이 문제가 되는 것 같은데요. 대미 수출이 이렇게 많이 감소한 이유, 배경 분석해 주시고요. 전망도 좀 해주실 수 있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대미 수출은 아무래도 미국의 고관세 영향이 있는 걸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대미 수출이, 대미 수출에서 미국 고관세의 영향이 기계적으로, 일률적으로, 산술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품목마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철강의 경우에는 1분기에 -15.7% 감소를 했었는데요. 4월에는, 물론 4월 통계는 지금 현재 시점으로서는 4월 25일까지의 통계입니다만 7.1% 감소해서 감소 폭이 좀 줄었습니다. 철강 관세가 지난번에도 말씀드렸다시피 2~3월, 관세가 부과되더라도 철강 계약은 2~3개월 전에 물량과 가격이 고정되기 때문에 그 가격이 이루어지는, 그러니까 한 5월 이후에서나 본격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상황이고요. 또 미국에서의 철강 가격이 다소 오르는 경향이 있다든지 우리의 쿼터가 제거되었다는 그런 측면들도 같이 감안해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의 경우에는 1분기에는 -11.2%였는데 감소 폭이 조금 확대되었습니다. 지금 16.6% 정도로 나타나고 있는데요. 그렇게 된 이유에는 관세 영향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기차 수요가 줄어든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전기차 판매율이 한 20%대에 있다가 지금 8% 비중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전기차가 단가가 높기 때문에, 전기차는 보통 4~5만 불 수준, 하이브리드는 3~4만 불 수준, 내연기관차들은 2~3만 불 수준이라 1만 불씩 이렇게 차이가 있는데 지금은 내연기관과 전기차 비중이 줄어들면서 하이브리드차가 약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전기... 수출에, 우리 자동차 전체 수출에 미국 수출의 단가가 떨어지는 그런 현상 때문에 같이, 그런 현상들이 같이 작용하고 있다고 보이고요.
자동차 부품의 경우는 오랜만에 다시 흑자, 미국 수출이 증가를 기록했는데 1분기에는 -4% 감소가 있었고 지금은 2%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거는 아무래도 자동차 관... 부품 관세가 미국에서 5월부터 시행되는 걸로 해서 재고 축적 수요가 미리 있었던 탓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반도체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는 시장 상황이 좋습니다. 아까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시장 상황이 있어서 그 반도체 가격이 오르는 시그널이 전체적으로는 수요를, 재고를 미리 축적해야겠다는 수요로 연결이 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 전체 시장 상황은 좋은 건데, 미국의 경우에는 지난... 미국의 반도체 수출은 저희가 전체 반도체 수출의 한 7% 정도 수준입니다만 그중에서 지난 1분기에 저희가 20%, 3월에 20% 정도의 성장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4월에서는 재고 조정을 하면서 아마도 좀 감소세를 보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미국의 관세 영향이 분명히 나타나고는 있는 것이고요. 그러나 그게 기계적으로, 산술적으로 모두 우리 수출의 감소세를 똑같이 유발하는 것은 아니고 품목마다 시장 상황에 따라서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돼서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질문> 대미 무역 흑자가 지난해 557억 역대 최대였는데 지금 현시점에서 정확하게 예상 가능하시지 않을 걸로 보이는데, 어쨌든 트럼프 행정부는 대미 흑자 폭을 줄이라는 취지로 지금 협상을 진행 중인데요. 혹시 한국의 대미 수출은 올해, 대미 수출 흑자는 어느 정도까지 전년 대비 몇 퍼센트 혹은 몇 억 달러 감소를 추산하고 계신지요?
<답변> 저희가 물론 질문하면서도 말씀해 주셨지만 지금 관세 상황이 이렇게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불확실성에서,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 미국 대미 무역수지 흑자가 얼마나 줄어들 것인가, 커질 것인가, 이런 거에 대한 예측을 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다만, 지금 줄어드는 추세, 흑자가 좀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요.
이런 것들은 비단 관세뿐만이 아니고 관세 때문에 수출이, 직접적인 수출이 줄어드는 그런 이유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투자한 업종들에서 투자가 현재 생산량을 늘린다든지, 이번에도 지금 미국의 자동차 같은 경우에는 91만 대를 해외에서 생산하는데 93만 대 정도 수준으로 2.5만 대 정도가 지금 늘어... 해외 생산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이 우리 수출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또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우리 무역수지 흑자가 어떻게 변할 것인지 예측하기가 좀 힘든 상황이다, 라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그리고 미국 측에는 우리가 무역수지 흑자... 무역수지 균형하고 관련된 부분에서 우리가 투자한 부분들이 성공을 해서 미국의 전 세계로부터의 수입이 줄어드는 그런 효과들을 감안할 것을 저희가 전달하고 있습니다.
<질문> 좀 전에 대미 수출 분석해 주신 것, 그 수치들이 당초 4월 수출이 자칫하면 마이너스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려가 많았는데 대미 수출이 정부가 당초 생각한 것보다 어떤지, '생각보다 선방했네.' 그런 건지 아니면 '어느 품목에 있어서는 충격이 더 크네.' 그런 것들 분석해 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고요.
정부가 4월 이전부터 계속 수출 다원화하고 대체시장 발굴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 4월 수출만 볼 때 그런 부분들이 잘 나타나서 버팀목 역할을 한 건지, 어떤 부분에서 더 수출이 늘어난 부분들, 선방한 부분들 요인이 뭔지 그것도 같이 분석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우선 수출이 증가한 부분은 아까 반도체를 비롯해서 무선통신기기라든지 다른 IT 품목들의 호조세에 힘입은 바가 큽니다. 그리고 이런 부분이 관세하고 얼마나 연관이 돼 있었느냐, 우리 당초 예상하고 얼마나 부합하느냐, 이런 부분은 사실 저희가 관세를 반도체하고 관련된 그런 관세들이 상호관세 부과에 포함이 됐다가 빠져나올 것인지, 얼마 만에 빠져나올 것인지 그런 것들은 예측을 하지 못한 상태고, 또 앞으로 언제 또 부과될 수 있다는 예고를 미국 측에서 하고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저희가 미리 예측하기는 좀 힘든 부분이었다, 이런 생각이 들고요.
수출시장 다변화 이슈는 오래전부터 저희가 가지고 있던 숙제로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계기에 조금 더 촉발... 가속도가 붙는 것이 아닌가, 저희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질문> 관세청 20일까지 속보치가 대미 수출이 14% 줄었고 전체 수출은 5%가량 준 걸로 나타났었잖아요. 그런데 숫자가 저희가 봤을 때는 좀 약간 반등이다 싶을 정도로 10일 만에 반전이 많이 됐는데 이게 통계상의 문제인지, 아니면 그 10일간에 도대체 어떤 요인이 가장 크게 작용했는지, 이거를 제가 봤을 때는 반도체 인도, 아세안 이런 게 많이 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시는지 요인별로 짚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우리 수출의 흐름... 시간의 월 단위의 흐름에 따라서 구조적인 특징을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요. 월초에 수입이 늡니다. 그래서 적자 상태로 월초에는 유지가 되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월말 부분으로 갈수록 수출이 늘어서 흑자로 전환이 되는 그런 구조를 지금은, 최근에는 그런 구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월말로 갈수록 수출이 늘어나는데 그게 그 폭이 얼마나 늘어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작용하기 때문에 저희들도 미리 예측하기는 참 힘들고요.
그리고 기업 단위에서 보더라도 기업들이 수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월 단위로 주로 계획을 수립합니다. 그래서 월 단위 실적을 가지고 계획을, 플랜을 짜기 때문에 20일이나 10일에 중간 수치가 참고가 되겠지만 결국은 월 단위, 월 마지막까지 잘 지켜볼 필요가 있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이번에 특히 조금 더 심했던 거 요인으로 생각해 보면 20일 이후에, 21일부터 현재까지 조업일수가 하루가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 영향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질문> 미국 상호관세 이야기 나올 때 직접적인 대미 수출뿐만이 아니라 한국이 중간재 수출도 타격을 받을 거란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 그런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시는지, 혹은 향후 중간재 수출도 중국이나 다른 저희 수출국에도 영향을 미칠 텐데 그거 전망을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지금까지 전체 수출 이렇게 봤을 때는 특별히 큰 영향을 지금 당장 느끼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전체 수출로 보면. 그런데 최근에 WTO가 발표를 했죠. 2025년도, 지금 현재의 관세 수준에서 2025년도 무역 규모가 -0.2% 그리고 관세가 조금 더 기본관세에서 상호관세로 전면적으로 시행이 되거나, 다시 90일 이후에 전면적으로 시행되거나 또 그 경기에 대한 영향이 더 확산돼서 영향이 커질 경우에는 -1.5%까지 될 수 있다.
저희가 지금까지 현재로 보면 0.6%, 1~4월까지의 수출 전체 규모가 0.6% 마이너스를 보이고는 있습니다. 그래서 WTO가 예측하고 있는 그 부분에 부합하게 그 레인지 안에서 저희가 움직이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얼마큼 구체적으로 어떤 품목에서 중간재 수출이 어떻게 되느냐는 각국의 상대방 국들의, 다른 제3국들의 반응, 시장에 대한 반응, 관세에 대한 반응 그다음에 시장 상황, 여러 가지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고요.
그 와중에 저희가 봐야 될 거는 얼마나 전체적인 미국 관세로부터 초래된 불확실성이 얼마나 빠른 시간에 거둬질 수 있느냐, 그다음에 또 우리가 지금 미국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데 그 협의에서 얼마큼 안정적인 또 상대적으로 유리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느냐, 그런 것들이 앞으로의 전체 수출, 중간재를 포함한 전체 수출에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질문> 실장님, 보면 지금 대중국 수출이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반등했는데요. 이게 지금 미국에서 관세를 계속 부과하고 하는 영향으로 인해서 저희와 중국과 무역, 그러니까 통상교역 측면에서 가까워진 측면이 있는 건지, 아니면 그냥 단순하게 그냥 반도체 가격이 오른 건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고요.
지금 보면 EU가, EU 수출액이 18.4% 늘었는데요, 지난달에. EU 같은 경우에 사실 경기가 그렇게 좋진 않... 1분기 성장률은 깜짝 반등했다고는 하는데 좋지는 않은 상황인 걸로 알고 있는데 수출이 늘어난 요인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답변> 중국에 대해서 우선 말씀을 드리면 반도체나 무선통신 부품 등이 우리 중국에서, 중국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 정도 됩니다. 거기서 증가를 많이 해서 지금 109억 불을 기록했는데 3.9%를 증가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유 중의 하나는 중국이 이구환신 정책이라고 해서 수요를 내수... 수요를 IT 품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그런 측면이 있고요.
또 하나는 지금 대중 관세 중에 펜타닐 관세를 제외한 다른 관세가 유예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에 들어가는 카메라 모듈이나 OLED 이런 부분들이 수출에 좋은 흐름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렇다는 생각이 들고요.
EU 수출은 자동차하고 바이오헬스 이 두 품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질문> 우리 소비재의 경우에는 패션도 있고 여러 가지 품목들이 있는데 지금 상황들이 어떠신지, 우리 절대 금액은 적지만 수출 좀 보조하는 데 패션, 의류, 농수산식품 이런 게 어떤 상황이신지 듣고 싶습니다.
<답변> 우리가 15대 주력 품목 이외에 기타 품목 이렇게 해서 잡고 있습니다. 4월에 기타 품목 수출이 전체가 140억 불로 9.7% 증가를 했고요. 그 안에는 화장품, 농수산식품, 전기기기, 반도체 제조 장비 이런 품목들이 들어 있고요. 물론 1월 25일까지 저희가 통계, 품목 통계를 했는데 화장품의 경우에는 22.3% 증가해서 8.7억 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농수산품은... 농수산식품은 5.1% 증가해서 9.4억 불을 기록하고 있고요. 전기기기는 12.3억 불, 반도체 제조 장비는 7.3억 불, 다 두 자릿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K-뷰티 또 K-푸드 선호의 영향으로 인해서 화장품과 농수산식품에서 역대 4월 중에는 최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라는 상황임을 말씀드립니다.
<질문> 반도체나 철강이나 자동차 같은 경우에 금액으로는 여기 잘 나와 있는데 혹시 물량 측면에서 전 세계 대상으로 한 수출 물량과 대미 수출 물량이 어떻게 가고 있는지 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저희가 반도체 부분은 가격이 지금 오르고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격이 올라서 물량도 같이 늘어나는 그런 상황입니다. 반도체에서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DDR4라든지 이런 부분의 고정가격이 12개월 만에 반등하고 있는데요. 그것은 지금 AI라든지 서버라든지 이런 데 전방 수요가 지금 견조하게 끌어주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HBM 같은 고부가 품목에 대한 투자들이 많았고, HBM... DDR4 같은 품목의 투자가 제약이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의 가격이 오른다, 라는 신호가 지금 나타나고 있고 그 신호가 있기 때문에 지금 미리 수요를 모으는, 재고를 모으는 그런 상황이 생겼고 그래서 물량도 같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철강은, 철강은 가격이 계속 조금씩 떨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철강은 가격이 조금 떨어지고 있는 추세지만 저희가 수출 물량을 대폭 늘렸기 때문에 수출 물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수출이 증가세를 기록하고, 이번 4월에 증가세를 기록했다고 말씀드릴 수 있고요.
자동차도 제가 물량을 구체적으로 대수를 확인해 보지는 않았지만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기차 부분이 고가이기 때문에 전기차 부분의 수요가 줄면서 다른 부분에서 대수로는, 물량으로는 하이브리드차에서 물량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질문> 세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대미 수출 관련해서 지금 자동차 외 일반기계도 22.6% 줄어든 걸로 나오는데 이게 기본관세 10%의 영향인 건지, 아니면 미국 경제가 지금 안 좋다 보니까 안 팔리는 건지, 어떤 요인으로 이렇게 됐는지가 궁금하고요.
또 하나는 지금 다른 중국, 아세안은 반도체가 늘었는데 미국만 지금 반도체만 줄어들었고요. 그래서 그 원인이 좀 궁금하고요.
마지막은 오늘 사실 브리핑에는 안 나와 있는데 저번 브리핑 때 저희 '관세 119'인가요? 그거 지금 진행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관련해서 주요 실적이라든지 성과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세 가지 질문 다 기억할는지 모르겠는데 첫 번째, 일반기계 어떻게 된 거냐? 줄었다, 어떻게 된 거냐? 기본관... 일반기계 중에 건설기계, 건설기계가 미국 경기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미국 건설 경기가 수요가 줄어서 일반기계 중에 건설기계가 빠진 부분이 하나 있고요.
전반적으로 보면 상호관세 10%, 지금 기본관세 10% 부과 품목들인데 10% 부과 품목의 영향이 아니냐, 라고 또 물으셨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한번 보니까 10% 영향을 받는 품목들 전체를 놓고 지금 수출 상황을 보면 보합세입니다. 그러니까 뭔가 누군가 잘 흡수를 하고 수출은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상황이고요.
반도체가 시황이 좋은데 왜 미국만 이렇게 줄었느냐? 아까 잠깐 말씀드렸는데 1분기에 반도체가 우리가 수출이 미국 수출이, 미국 수출은 한 26% 늘었었어요. 아마 관세가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수요가 촉발이 됐던 것 같습니다. 관세 부과되기 전에 재고를 축적하겠다는 수요가 촉발됐던 것 같고, 그때 미국 시장에서는. 그 재고를 지금 충분히 대응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 미국 시장은 조금 그랬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관세 119는요. 4월에 제가, 제가 지난 4월 1일에 말씀드렸는데 4월에 기본관세... 상호관세가 부과되는 걸 기점으로 해서 하루에 200건씩 문의가 늘었어요. 대부분 관세 문의가 내 품목이, 내 품목이 관세에 해당하느냐, 라는 거고, 이제 점점 품목 관세에서 다른 나라들은 어떤지 이런, 물류라든지 이런 상황들로 그런 이슈들도 조금 더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관세 119라는 전문위원들 상담으로 모든 애로를 다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지금 현재 지원, 조금 더 심도 깊은 지원을 위해서 '관세 대응 바우처'라는 거를 신설해서 일차적으로는 기업들을 선발해서 미국 시장 관세에 대응하는 여러 가지 컨설팅 업무들을 지원을, 심도 깊은 컨설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고, 조만간 추경의 상황에 따라서 조만간 추경이 통과가 되면 저희가 지금까지 한 수출 바우처 규모보다도 더 큰 규모로 관세 대응 바우처 프로그램을 운영할 생각입니다.
<답변> (사회자) 더 이상 질문이 없으시면 이상으로 4월 수출입동향 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브리핑에 참석해 주신 기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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