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동을 통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중대한 참정권 침해라는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사안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책 수립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데 역시 뜻을 같이했습니다. 또한 수사나 국정조사 결과에 따라, 관계자들에게는 행정적·법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어야 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선거관리 대개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은 "여야가 힘을 합쳐 신속하고 엄정하게 국정조사를 진행하겠다"고 했고, 조희대 대법원장은 "국회가 제도개선안을 마련해주면 사법부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상환 헌법재판소장은 "선거관리와 절차 등에 대한 촘촘한 입법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고, 김민석 국무총리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야 하고 무엇보다 관련 조치들이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대통령은 참정권 침해에 따른 국민의 우려와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이번 헌정질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4부 요인들이 각자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대통령은 참정권 침해와 선거관리의 부실을 규탄하는 청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도 말했습니다.
2026년 6월 8일
청와대 홍보소통수석 이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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