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와 청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대표 이승환)은 3월 31일 청소년들과 함께 청소년 현충사 위토 지킴이 발대식을 열고 이충무공 묘소위토의 활용에 힘쓰기로 하였다.
* 위토(位土): 제사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하여 경작되는 논
* 씨드콥: 공교육 정상화 및 청소년 진로계발 콘텐츠를 연구‧기획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17개 교육 관련 청년 단체 및 기업이 조합원으로 있음


  이날 현충사관리소와 청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은 이충무공 묘소위토의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초중고등학생 43명을 위토지킴이로 임명하였다. 이들은 사당참배에 이어 충무공이순신기념관과 현충사 경내를 관람하였다.


  청소년 현충사 위토지킴이들은 앞으로 1931년에 있었던 이충무공 묘소위토 보존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스토리 펀딩을 진행하고 모금된 수익금은 문화재보존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위토에서 진행되는 모내기 및 벼베기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자기주도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탐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와 청년교육 사회적 협동조합 씨드콥은 청소년 현충사 위토지킴이들이 이순신 장군의 업적과 나라 사랑 정신을 알아가고 국민들에게 1931년 이충무공 묘소위토 보존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 현충사 위토 지킴이 발대식' 단체사진>

“이 자료는 문화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