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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위(Wee) 희망대상 시상식 개최

2022.11.28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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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위(Wee) 희망대상 시상식 개최
-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일어날 힘을 얻었어요.” -

 

주요 내용
□ 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 발굴 및 유공자 표창
□ 학생 30명, 상담업무담당자 30명, 운영기관 20개, 온라인 상담자 4명 선정

 

제11회 위(Wee) 프로젝트 희망대상 수상작 사례

 

내 마음에 처음 돋아난 새싹 (학생)
사랑받고 싶지만 충분히 사랑받지 못한 나는 점점 우울하고 무기력해졌다. 급기야 모든 걸 포기 하고 싶을 만큼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의 나는 산소통을 부여잡고 심해에 들어간 잠수부라고 표현할 수 있겠다. 위(Wee) 클래스와 위(Wee) 센터의 가족상담, 심리평가, 개인 심리치료 지원을 통해 조금씩 달라져 가고 있다. 나는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다. 나처럼 마음이 아픈 사람들을 치료해줄 수 있도록... 나 처럼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새싹을 틔울 수 있게 해주는 그런 의사가 될 거다. 여전히 힘들지만 힘든 만큼, 아픈 만큼 성장해서 나와 닮은 그들을 위로하고 싶다.

똑똑! 너의 마음을 들려줘. 으?! 우리 함께 해보자! (상담업무담당자)
마음에 얼음 한 덩이를 품고 겨울 속에서 사는 학생을 만났다. 자기 이야기를 꺼낸 적 없고 문제 해결 방법을 몰라 도망가기 바쁘며 자기와 세상, 미래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던 학생은 부의 암투병으로 위기상황에 놓여있었다. 나는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고 3월부터 10월인 지금까지 함께하고 있다. ○○이를 만나며 면대면 대화로만 끝내는 상담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연계하며 ○○이를 위한 1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나 또한, 스스로도 한 단계 더 발전한 듯하여, ○○이에게 고마울 따름이다. ○○이는 위(Wee)클래스 상담을 통해 표정, 생각, 행동, 정서, 표현방법 등이 긍정적으로 변했고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하며 지금도 작은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는 한국교육개발원(원장 류방란)과 공동으로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시상식을 11월 25일(금) 대전 유성호텔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시상식에는 위(Wee)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적응의 어려움을 극복한 학생, 위(Wee) 클래스·위(Wee) 센터 관계자, 가족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며, 공모전에 입상한 개인 및 기관에 상장을 전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교육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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