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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 면담

2024.02.24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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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장관은 2.23(금) 오후(뉴욕시간) 안토니우 구테레쉬(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한-유엔 협력, 우리의 안보리 이사국 활동, 북한 문제, 주요 국제 현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조 장관은 전례 없는 복합위기 시대에 가자사태 등 국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리더십을 평가하고,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국제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무총장의 노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조 장관은 2024-25년 임기 유엔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평화유지활동(PKO)과 평화구축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 등을 토대로 국제 평화와 안보를 증진하기 위한 우리의 강한 의지를 전달하였다. 특히, 우리나라는 안보리 이사국을 수임하면서 평화유지와 평화구축, 여성·평화·안보, 사이버 안보, 기후와 안보 분야를 중점 추진코자 한다고 설명하였다. 안보리 의장국을 수임하는 6월에는 북한 문제, 사이버 안보 등의 분야에서 기여하고자 한다고 하고, 우리의 의장국 수임시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 평화유지활동(PKO) 및 평화구축 분야 주요 성과

     ㅇ (평화 유지) ▴평화활동 우호그룹(Group of Friends on Peace Operations) 공동의장 수임▴주요 재정(PKO 분담금 9위 등)·병력(남수단, 레바논 등 6개 임무단에 600여명 파견 중) 공여국 ▴기술 선도국(유엔 PKO 디지털 전략 수립 지원, 유엔 스마트캠프 사업 주도 등) ▴2021년 서울 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등

     ㅇ (평화 구축) 평화구축위원회(PBC) 의장(2017년) 등 수임시 PBC 활성화를 통해 취약국들의 평화구축 노력에 크게 기여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외교장관 취임 후 첫 유엔 방문을 환영한다고 하고 유엔에서의 우리 정부의 기여에 사의를 표하였다. 또한, 안보리가 진영 갈등 등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의 가교역할이 보다 중요해졌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주유엔대사를 역임한 조 장관이 한국의 안보리 이사국 수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유엔 차원의 협력과 지지를 약속하였다.


 조 장관과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특히,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일부 직원들의 이스라엘 공격 가담 의혹 관련 유엔의 조사 동향을 설명하였고, 조 장관은 투명한 조사 등을 통해 의혹을 해결하려는 유엔측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한편, 조 장관은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중단과 비핵화 대화 복귀를 위한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적극적인 역할을 평가하고,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북한의 도발 대응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국제사회와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해 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북한의 비핵화와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였다.


붙임 : 면담 사진.  끝.



영문보도자료 바로가기(Eng. Version)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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