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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 한국에 모여

2024.04.22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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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자동차 기능안전 전문가 한국에 모여

- 국제표준화기구 자동차 기능안전 표준 회의 국내 개최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자동차 국제표준 선도를 위해 한국·독일·미국·일본 등 22개국 기능안전 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 자동차 기능안전*(ISO/TC 22/SC 32/WG 8) 표준 회의를 422부터 5일간(4.22.~26.) 판교에서 개최한다.

* 기능안전(Functional Safety): 전기전자 장치에서 기능상 고장이나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시스템이 안전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설계하는 기법으로, 자동차 분야는 2011년 제정된 ISO 26262에 규정. 독일을 시작으로 전세계 완성차 업체가 협력사들에 요구하는 자동차 업계의 사실상 의무 기준

자동차 전기전자장치 또는 자율주행 시스템 등의 설계적 결함으로 인한 오작동 및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완성차 업체들은 협력사들에 ISO 26262 등 기능안전 표준 준수를 요구하여 왔으며, 최근 자동차 국제규제협의체인 UNECE WP.29*는 자율주행 기능의 안전성 입증을 위해 ISO 26262를 채택하였다.

* UNECE WP.29(UN유럽경제위원회 국제자동차규제조화포럼): 자동차 및 부품에 대한 국제 규제 부합화 및 국가간 상호인정을 위한 국제기구로, 167개 선택적용 규정(UN R)23개 의무적용 규정(UN GTR) 존재. 선택적용 규정도 유럽 등 주요시장 수출을 위해 준수하여야 함

기능안전 표준 회의 국내 개최는 자동차 산업전반에 실효적 영향을 미치는 기능안전 표준에 대한 국내 업계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과거 완성차 업체 등 소수만이 관심을 가졌던 데에 비해, 국제규제 강화에 따라 기능안전 표준 준수가 수출 경쟁력 유지와 직결되어 현재는 전장부품·차량용반도체·SW 등 대부분의 자동차 관련 기업에서 기능안전 표준을 준수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ISO 26262 3판 개정 작업 착수, 인공지능(AI) 적용 시 안전확보 방안, 완전자율주행 개념 및 용어 반영 등 최신 기술 이슈들에 대해 12개 파트별로 전세계 전문가들이 논의 예정이며, 한국은 현대자동차 김민성 팀장이기능안전 가이드라인 파트의 리더를 맡아 해당 논의를 이끈.

진종욱 국표원장은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이 도입될수록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국제표준의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으며, 국표원은 국내 업계의 국제표준활동 참여확대와 의견반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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