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경자청과
수출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 대폭 확대 |
- 국표원-9개 경자청 「무역기술장벽 대응 지원 업무협약(MOU)」 체결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제자유구역기획단,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이 우리 기업의 무역기술장벽**(TBT, Technical Barriers to Trade) 대응에 뜻을 모았다.
* 부산진해, 대국경북, 광양만권, 경기, 동해안권, 충북, 광주, 울산(인천, ‘23.5 旣 협약)
* 무역기술장벽(Technical Barriers to Trade) : 국가 간의 서로 다른 기술규정, 표준, 적합성평가 등을 적용하여 상품의 자유로운 이동을 저해하는 등 무역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기술적 장애요소
국표원과 경자청은 11.5(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무역기술장벽 대응 MOU」를 체결하고 기관 간 무역기술장벽(TBT)·해외인증 관련 최신 정보공유, 애로조사 및 자문,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하기로 하였다.
앞서 ’23.5월, 국표원과 인천경자청은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체계적이고 시기적절한 교육과 정보제공, 규제자문 등 현장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고 있어 금번에 나머지 경자청들에게로 협력 범위를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 성과 : 찾아가는 TBT 실무교육(43개社)과 기초·심층자문 및 컨설팅(19건)
** 전국 경제자유구역 현황 : (사업체수) 7,644개, (매출액) 172.2조원, (수출액) 34.9조원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국표원과 전국 경자청이 협력하여 7,644개 입주기업을 총력지원해서 수출 7천억불 달성과 경자청 입주기업의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업무협약(MOU)의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