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상생의 연금개혁을 위해지역 현장을 찾아가다
- 부산 지역 언론·대학생 대상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1월 14일(목) 부산시청 출입기자단(오전 11시)과 부산대학교 대학생(오후 1시 30분) 대상 상생의 연금개혁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4일 발표한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11월 5일), 충남(11월 12일), 대전 세종(11월 13일)에서도 진행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연금개혁 추진계획의 3대 분야*를 상세히 설명하고, 국민연금의 필요성, 청년세대 지원 제도, 기금 운용 성과를 함께 안내하였다. 이어서 연금개혁 추진계획 수립 과정에서 진행된 세대별 의견수렴 내용, 군·출산 크레딧과 보험료 지원 등 청년세대 지원 방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 (연금개혁 추진계획 주요 내용) ▲지속가능성 확보(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 자동조정장치 도입 등), ▲세대 간 형평성 제고(세대별 보험료율 인상속도 차등화, 지급보장 명문화), ▲노후소득 강화(다층연금 제도 강화, 기초연금 인상, 군·출산 크레딧 확대 등)
유동욱 국민연금개혁지원단 부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민연금 지속가능성 확보와 신뢰 제고를 위한 연금개혁의 필요성을 자세히 설명할 수 있었다”라며,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현장에서도 연금개혁을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