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가족부는 2월 16일(일) 별세하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할머니의 사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길원옥 할머니는 일본군'위안부' 피해 사실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적극적으로활동하셨던 분이다. 또 한 분의 일본군'위안부'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되어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 생전에많은 풍파를 겪으셨던 만큼 평안을 찾으시길 바란다."라며,
ㅇ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단 일곱 분에 불과하다. 여성가족부는일본군'위안부' 피해자들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지원하는 한편, 피해자 분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