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정부 연구 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이 산업계에 성공적으로 이전·사업화되기 위한 기술 공급기관-수요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마련됐다. 각 부처와 주관기관은 정부 R&D를 통해 창출된 공공기술 중 117개 연구개발기관(64개 대학과 51개 공공연구기관, 2개 병원)의 사업화 유망 기술 총 1,863개를 발굴하였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을 위해 기술이전 상담을 제공하고 설명회를 진행한다.
<10개 부처 공동 주최...기업-기관간 기술이전 협약식(2건)·의향서(10건) 체결>
이번 로드쇼에는 농촌진흥청과 우주항공청이 새로 참여하여 2013년 로드쇼 시작 이래 최다인 10개 부처*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사업 주관기관도 역대 최다인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우수 공공기술의 이전·사업화를 위한 범정부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이번 로드쇼를 마련하였다.
* 연혁 : ('13년) 중소기업청과 특허청 2개 부처로 시작 → ('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6개 부처 → ('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다르게 공공기술을 필요로 하는 기업과연구기관간 기술이전 협약식(2건) 및 의향서(10건) 체결도 진행된다.
서울시립대에서 개발한 「건축물 내 음향 환경 개선을 위한 흡음재 거치형 천장구조체 및 시공방법」은 흡음재를 천장에 안정적으로 고정하면서도 시공 편의성을 높이는 기술로, 서울시립대는 건축 내장재 전문 기업인 ㈜유창과 해당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극지연구소에서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연구한「예측 기상 인자들을 이용한 연간 식생 변동 예측 방법 및 장치」는 과거의 식생 데이터 등에 기초하여 식물 활동 강도 및 식물 활동 위상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로, 극지연구소는 공조 전문 기업인 ㈜에어컨포유에게 해당 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한다.
<제품·기술 전시 부스 4개 운영 및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12곳 시상>
이번 행사에는 제품 및 기술 전시 부스도 총 4개가 운영된다. 전시기술 중 한양대학교가 개발한 「시공간 추론 기반 우주교통 관제시스템」은 인공위성이 궤도를 안전하게 유지할 수 있는 충돌 방지 기술로 한양대 김덕수 교수가 연구해 온 기하학과 AI의 융합을 통해 우주의 환경·안보·교통 지도를 시각화하는 기능을 구현하였다. 현재는 미 우주군(USSF, United Sates Space Force)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식재산 창출·활용·경영 역량 등이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 12곳*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해당 기관들은 2025년 지식재산 경영진단**에 참가한 148개의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중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었으며, 특허청장상과 특허수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는 지식재산 포인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