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무형유산 석장(2007. 9. 17. 지정) '석장'이란 화강암, 대리석, 사암 등을 채취하여 다양한 석조물로 가공하거나 이를 이용해 토목 및 건축의 기반을 닦는 기술과 그 기능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주로 사찰이나 궁궐 등에 남아있는 불상, 석탑, 석교 등이 이들의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전통적인 석장들은 망치, 정 등 수공구를 사용하여 돌이라는 단단한 물질에 생명력을 불어넣어 수준 높은 석조문화를 탄생시키고 발전시켜왔다. 현재 국가무형유산 석장은 석 구조물과 석조각 기능으로 구분되어 있다.
1942년에 태어난 고(故) 이의상 보유자는 17세부터 스승이나 선배 석공이 일하는 것을 지켜보고 자연스럽게 석공일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1960년대부터 전국의 산성복원과 정비, 각종 석 구조물의 해체 및 보수 공사 등 본격적인 문화유산 보수작업에 참여해왔으며, 그 경험과 우수한 기량을 바탕으로 2007년에는 석 구조물 분야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이후 국보급 문화유산의 보수는 물론 다양한 석공 분야 기술전승을 통해 후학 양성에도 열의를 아끼지 않는 등 일평생 석장으로서 무형유산 가치를 전승하고, 전통기술의 보전에 헌신하였다.
< 고(故) 국가무형유산 '석장' 이의상 보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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