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청년들의 몸과 마음 건강에서 나타나는 성별 차이를 살펴보고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제1차 성별균형 현장 제안 '성평등 언박싱 토크'」를4월 29일(수) 오후 2시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ㅇ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경험했거나인식하고 있는 성별에 따른 편견과 몰랐던 사실을 대화를 통해함께풀어보고('언박싱(Unboxing)'), 이를 정책 의제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성평등 언박싱 토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각기 다른 주제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첫 번째 성별균형 현장 제안의 주제는 '청년의 몸과 마음, 성별의 상자 열기'이다.
ㅇ성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청년들의 우울감, 자살 등 정신건강 문제와 성(性)과 재생산 건강권을 포함한신체 건강의 양상을 전문가와 청년이 함께 짚어본다.
ㅇ현장에는 주제와 관련하여 현업에 종사 중이거나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청년 패널 3명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선발된 2030 청년, 성평등가족부에서운영 중인'청년 공존·공감위원회' 청년위원 등50여 명의 청년들이 직접 참여한다.
□ 행사는 전문가 발제와 청년 패널 토론, 현장 정책제안 순으로 진행된다.
ㅇ문주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보건학 박사)은 청년들이 성별에 따라 우울과 불안을 경험하고 표현하는 경로에 대해 분석한다. 사회적 외모 압박, 안전 및 경제적 문제 등이 청년들의 심리적 고통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청년 세대의 높은 자살률이면에 작동하는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해 살펴본다.
ㅇ 김동식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보건학 박사)은 성별 특성을 고려한성·재생산 건강과권리 보장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배우자 출산·유사산 휴가 확대와 같이 성별 불균형을 개선한정책 사례를 소개하면서 월경, 임신중지, 난임 치료 등 성과 재생산 건강에 대한 쟁점을 다룬다.
ㅇ이어청년 패널 3인이 대표 질의를 통해 청년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마지막으로 현장에 참여한 청년들이 성별에 따른 청년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한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