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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수도'에서 사회연대경제 논의하고, 100만 명 모이는 세계청년대회 안전관리 교황청과 직접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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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최초 MOU 체결, 6대 분야 협력 가동
-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안전관리 및 재난대응 체계 조율

 

 

 

행정안전부는 윤호중 장관이 69()부터 613()까지 이탈리아(로마, 볼로냐)와 바티칸을 방문하여 국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관급 양자 회담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완벽한 안전관리를 위한 정책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한국에서 열린 한-이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양국 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협력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전환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 정부 간 최초 양해각서(MOU) 체결, 법령 개선·금융 등 6대 분야 협력 가동

 

먼저, 윤 장관은 마리나 엘비아 칼데로네(Marina Elvira Calderone) 노동사회정책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갖고, 세계 최대 규모의 협동조합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이탈리아 사회연대경제의 선진 정책 사례를 청취한다. 이어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식화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번 양해각서는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양국 정부 간 체결되는 최초의 계약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앞으로 각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법령 및 제도 개선, 정책개발 및 공동연구, 우수사례 공유,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지표 개발, 사회연대융 협력, 인적 교류 등 6대 중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 윤 장관은 1919년 창립 이후 10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이탈리아 협동조합을 대표해 온 핵심 단체인 '이탈리아 협동조합 총연맹'의 안나 만카(Anna Manca) 부회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이 주도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자립형 지역 생태계 마련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 볼로냐 레가코프·카디아이 등 현장 답사, 주민 체감형 돌봄·금융 모델 발굴

 

아울러 윤 장관은 서민 경제와 사회적 복지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한국형 모델로의 접목 방안을 검토한다. 먼저, '협동조합의 수도'로 세계적으로 알려진 볼로냐를 찾아 전국 1만개 이상의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이탈리아 최대 협동조합 연합회인 '레가코프(Legacoop)' 볼로냐 지부 관계자들을 만난다. 이를 통해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지역 경제 상생 사례를 직접 청취하고, 우리나라 사회연대경제 조직의 체질을 개선해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성장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어린이 보육시설과 노인요양시설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카디아이(CADIAI) 돌봄사회적협동조합'을 방문해 저출생·고령화 시대에 우리 사회에도 꼭 필요한 '지역 맞춤형 돌봄 서비스' 우수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사회적협동조합 및 취약계층 금융지원을 전문으로 하여 서민 금융의 모범이 되고 있는 윤리금융 협동조합은행인 '방카 에티카(Banca Etica)'를 찾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약자들을 지원하면서도 금융 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동시에 유지하는 비결을 확인할 계획이다.

 

 

>> 교황청 인사 면담,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 대비 안전 공조

 

한편, 윤 장관은 케빈 조셉 패럴(Kevin Joseph Farrell) 추기경 겸 평신도 가정생명부 장관, 유흥식 추기경 겸 성직자부 장관 등 교황청 주요 인사와 면담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오는 20278월 서울에서 전 세계 가톨릭 청년 신자들이 모여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인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신자들이 대한민국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안전하게 머물다 갈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 및 재난 대응 방안을 조율할 방침이다. 2023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세계청년대회에서는 전 세계 200여 개국에서 35만 명이 참가했으며, 폐막 미사에는 150만 명이 넘게 참례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협동조합 선진국인 이탈리아와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해외의 우수한 제도와 혁신 사례를 우리 실정에 맞게 접목해 사회연대경제를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담당자: 국제협력담당관 이원영(044-205-1842)

“이 자료는 행정안전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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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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