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지난 16일 물관리정책실 내 ‘물위기대응 전담조직(TF)’을 신설하고, 오는 31일에는 기존 도시침수대응기획단에 전문 인력을 보강한 ‘디지털홍수예보추진단’을 발족합니다.
■ ‘물위기대응 전담조직’이란?
일상화된 기후 위기로부터 치수·이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물위기 대책 수립·이행 전담기구입니다. 현재의 물재난 대응뿐 아니라 미래의 극한홍수와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근원적인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총괄합니다.
<물위기 대응 전담조직의 기대효과>
· 치수정책의 획기적인 전환
· 공업용수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물을 공급하는 항구적인 물 공급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
■ ‘디지털홍수 예보추진단’이란?
인공지능(AI), 디지털트윈(DT) 등 첨단기술을 홍수예보에 적용하여 빠르고 정확한 홍수예보를 추진하는 전담기구입니다.(8.31 발족)
· 하천 수위뿐 아니라 하수도까지 예보 영역을 확대
· 전국-댐 하천 디지털 트윈(DT)을내년까지 조기 구축
· 인공지능(AI) 홍수예보 플랫폼 구축
· 내년 홍수기(6월) 전까지 전국 223개 지점에 인공지능(AI) 기반 홍수예보를 본격 시행
물위기 대응 조직 강화를 통해 물 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