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언론이 “오는 9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도권 입주 물량은 8월의 40% 남짓으로 감소할 전망”이라며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전세품귀와 이사대란이 벌어질 우려가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경제> ‘전셋값 불안한데…내달 수도권 입주 63% 뚝’, 8.25)
해당 기사는 부동산 정보서비스업체의 자료를 인용해 “9월 전국 28개 단지, 2만7025가구가 준공되는데 이 가운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체의 26%인 7132가구다. 8월 수도권 입주물량(1만9347가구)보다 63% 가까이 감소한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정확한 사실을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9월 이후(‘20.9~12) 수도권 아파트는 9월 1.1만호, 10월 1.3만호, 11월 1.5만호, 12월 2.0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예년(’10~‘19, 5.4만호) 평균 대비 11% 더 많은 물량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9월 수도권 아파트 공급전망이 7000여 가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한 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기사에서 활용된 자료는, 민간 업체에서 집계하는 아파트 공급전망 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입주자 모집공고’만을 기준으로 입주물량을 산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공공임대 공급물량 등이 제외된 수치이며, 실제 입주 물량보다 전망치가 ‘과소 집계’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보도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반면 정부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SH(서울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임대 물량 및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에서 집계되는 공급예정 물량을 모두 감안하여 주택 공급전망을 산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는 9월 1.1만호, 10월 1.3만호, 11월 1.5만호, 12월 2.0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예년 평균인 5.4만호 대비 11% 더 많은 물량입니다.
상반기의 공급 실적을 포함한 2020년 수도권 공급물량은 20만호 수준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예년(’10~’19, 14.3만호) 평균보다 45% 더 많은 공급 물량입니다.
정부는 앞서 발표한 ‘3기 신도시 공급계획’ 및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정적으로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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