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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이 주목한 한국과 아세안 협력

2019.12.05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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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언론이 주목한 한국과 아세안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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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황리에 폐막했습니다. 해외언론은 한·아세안 공동비전이 추구하는 △사람 중심의 공동체 △상생번영의 혁신공동체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 목표를 지지하면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혁신외교를 주목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 보세요.

이번 정상회의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아시아뉴스네트워크에 기고했는데요. 문 대통령은 기고문을 통해 한-아세안 관계의 새로운 30년 미래 비전을 마련, 실질협력 강화 등 이번 정상회의 의의와 기대효과 메시지를 전달, 아세안 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11월 26일 한·아세안 공동비전 성명 채택”

1. 아세안과 한국은 인적·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람 중심의 공동체’를 실현
▶ 문 대통령, 한-아세안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인적 교류 확대, 혁신성장 및 연계성 강화 제안
▶ 문화혁신포럼, 한-아세안의 문화콘텐츠와 기술전문가들이 협력할 수 있는 장
▶ 문 대통령, 한국문화 수출품을 가장 처음 알아보고 지원해준 아세안 국가에 사의

2. 한국과 아세안은 자유무역을 바탕으로 ‘상생번영의 혁신 공동체’로 나아갈 것
▶ 한-인니 CEPA 타결은 양국 경제관계에서 새로운 이정표
▶ 한-필리핀 ‘혈맹’관계 한층 강화
▶ 이번 회의 계기로 수십 개의 양해각서 체결...기술, 물류, 안보, 스마트시티 등 한-아세안 교류가 다분야로 확산될 것.

독일 유력 일간지 FAZ, 9번에 걸친 아세안 각국 양자회담 성과에 대해 “아시아 자유무역이 증대될 것”이라고 평가(11.26)

3. 우리는 ‘평화로운 동아시아 공동체’를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
▶ 각 정상들, 공동비전 성명을 통해 ‘역내 항구적 평화와 안보, 안정에 기여토록 한다’고 합의
▶ 브루나이 볼키아 국왕, “문 대통령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이 역내 평화 가능성을 높였다”
▶ 아세안 의장국인 태국의 쁘라윳 짠오차 총리, 북핵 해결을 위해 한국이 수행 중인 ‘중요하고 건설적 역할’ 지지

특히 아세안 각국과 해외 언론은 이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혁신외교’를 집중 조명
▶ 한국은 신남방정책 아래 동남아 국가와 연결되기 위해 상당한 노력과 자원 투입... 혁신 생태계가 잘 갖춰진 한국의 강점은 “혁신외교”
▶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 “문 대통령이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이 한-아세안 관계를 새롭게 격상시킬 것”
▶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시아 총리, “한국의 신남방정책 환영, 북한 포용계획도 확인”

이번 정상회의에 대한 총평 “성공적”, “한-아세안 관계 한 단계 격상”
▶ 태국 쁘라윳 총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아주 성공적... 한·아세안 전략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고 다방면 협력 지속할 것”
▶ “이번 회의는 한국이 기존 4강 외교를 뛰어넘어 아세안과의 외교 협력 다각화 및 심화하는 계기”
▶ “한국은 동남아 지역에서 성장하는 플레이어로 부상... 중국으로 향하던 한국의 외국인직접투자(FDI)의 많은 부분 아세안으로”

아세안의 발전이 곧 한국의 발전입니다! 한국은 아세안과 더욱 풍요롭고 평화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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