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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한국-나이지리아 시쓰기 대회 시상식

‘세계 시의 날’ 맞아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주최

2017.03.29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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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이지리아대사관 한국문화원은 지난 21일 ‘세계 시의 날’을 맞아 제7회 한국-나이지리아 양국 시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M.D. Abdullai 나이지리아 작가협회장, J. Adesewo 아로자  극단 대표, 수상자와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1일 열린 2017 한국-나이지리아 시쓰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난 21일 열린 2017 한국-나이지리아 시쓰기 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bdullai 작가협회장은 축사에서 “한국문화원이 매년 주최하는 시 쓰기 문학 대회에서 새로운 시인들이 발굴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시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동기와 희망를 부여하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4~2016년 한국-나이지리아 시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등을 모아 발간한 두번째 시집.
2014~2016년 한국-나이지리아 시쓰기 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등을 모아 발간한 두번째 시집.
 올해 대회에는 성인 부문 472편, 청소년 부문 116편 등 총 588편의 작품이 응모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였는데 심사위원들은 “응모작 중에는 사회·정치적 이슈를 다룬 작품들도 많았으며, 한국 관련 주제의 작품도 있었다”고 언급했다. 

성인부 최우수작은 S.Katricia 씨의 ‘망명의 시(This Poetry of Exile)’가, 청소년부 최우수작으로는 M. Aisha 학생의 ‘나이지리아에 희망을(State of Nigeria)’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주나이지리아 한국문화원은 대회 응모작중 수상작과 우수작을 모아 정기적으로 시집을 발간하고 있는데, 올해에는 2014~2016년도 응모작을 수록한 ‘From Here to There Ⅱ’ 제목의 시집을 발행해 대학 및 중고교와 문학동호회 등 500여 곳에 배포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초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1986년, 월레 소잉카)를  배출해낸 문학강국으로서 자부심이 강하며 저명한 작가들이 많이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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