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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수여···"멈춘 남북관계 움직일 소명"

2020.07.2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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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신임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 경찰청장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신경은 앵커>
특히 문 대통령은 박지원 국정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 멈춰있는 남북 관계를 움직일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신임 국정원장과 통일부 장관, 경찰청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청와대에서 열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격려했습니다.
특히 박지원 국가정보원장과 이인영 통일부 장관에게는 막혀있고 멈춰있는 남북 관계를 움직이는 소명이 두 분에게 있다며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부처 간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남북관계는 어느 한 부처만 잘해서는 풀 수 없다며 국정원과 통일·외교·국방부, 청와대 안보실이 '원팀'으로 지혜를 모아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에 박지원 국정원장은 남북관계의 물꼬를 트고 과거 국정원의 흑역사를 청산하겠다고 다짐했고 이인영 장관은 대통령 재임 중 평화의 숨결만큼은 반드시 실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김창룡 경찰청장에게도 경찰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전환기에 수장을 맡았다면서 취임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검경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의 본질적 목표는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생명과 안전, 인권을 지키기 위해 더욱 민주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특별히 당부한다면서, 수사체계개편 과정에서 국가가 가진 수사역량의 총량에는 조금도 훼손이 있어선 안 된다며 오히려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검경 수사권 개혁 취지가 제대로 반영되도록 개혁 과제를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면서 국민의 마음을 얻는 경찰이 되도록 헌신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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