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겨울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전망···대책 수립”

2022.09.07 KTV
목록

윤세라 앵커>
방역당국은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 동시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습니다.
예방접종 등 관련 대응계획은 조만간 발표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소식은 이혜진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겨울철은 독감 유행 시기인데다, 실내 활동도 많아 호흡기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큽니다.
거리두기 해제 후 대면 활동과 접촉도 늘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런 환경을 고려할 때 올겨울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녹취> 임숙영 / 방대본 상황총괄단장
"또한 과거 2년 동안 인플루엔자(독감)의 유행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인구집단에서의 면역수준이 낮을 것으로 저희가 예상하고 있고 이에 따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동시유행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포함한 동시 유행 대응계획은 방역당국이 조만간 발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은 정점 구간을 지나 전반적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루 신규 환자는 9만 9천837명 발생했습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6명, 사망은 44명입니다.
한 주간 신규 환자는 직전 일주일 대비 22%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0.83으로 하락해 2주 연속 '1' 미만을 유지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당분간 안정적 상황이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인구 집단 내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면역이 상당 부분 형성돼있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이후 재유행에 대해서는 상황을 지켜보고 전망하면서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일 확인된 국내 2번째 원숭이두창 환자는 국립중앙의료원에 입원해 양호한 상태를 유지 중입니다.
방역당국은 유증상 환자와 직접 접촉으로 감염되는 원숭이두창 특성상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진현기)

KTV 이혜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한 총리 “추석 연휴에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 6000여개 운영”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