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특집]
박물관 최초의 순간들 지금 공개합니다!
E01. 최초를 만나다
E02. 함께 전국을 거닐다
E03. 색다름을 즐기다
◆ 뮤지엄(Museum)이라는 단어, 어디서 왔는지 아세요?
고대 그리스에서 뮤즈 여신에게 바치는 신전 안의 보물창고 무세이온(Museion)에서 유래했는데요. 기원전 3세기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 무세이온이 오늘날 박물관과 같은 기능을 처음 갖췄어요. 각종 수집품과 도서를 모아 문학, 철학, 미술의 진흥을 꾀했던 그곳. 그게 박물관의 시작이었습니다.
◆ 세계 최초의 국립 공공 박물관이 영국에서 탄생하다?!
1753년, 의사이자 왕립학회 회장이었던 한스 슬론 경의 방대한 수집 자료가 영국 의회의 법령에 따라 공공 소유가 됐는데요. 8만 점이 넘는 자연사 표본과 희귀품, 4만 권이 넘는 책과 원고 등을 소장한 방대한 규모였어요. 이 소장품들은 1759년 일반 대중에게 공개됐고, 오늘날 대영박물관의 시작이 되었답니다.
◆ 그렇다면,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은요?
황실박물관, 궁내부박물관, 창덕궁박물관 등으로 불리는 '이왕가박물관'이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박물관입니다. 1907년, 순종이 즉위한 후 덕수궁에서 창덕궁으로 이어(移御)를 준비하면서 개관했어요. 이후 황실의 유물과 문화재들이 하나씩 모이기 시작했고요. 1909년 11월, 일반 대중에게 공개되며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으로 자리하게 됐어요.
◆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낸, 최초의 사립미술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은 1938년 보화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간송미술관입니다. 일제강점기, 간송 전형필이 해외로 유출될 위기에 놓인 문화재를 지키기 위해 세운 공간이랍니다. 1940년 「훈민정음 해례본」을 수집했고 한국전쟁 때는 유물을 직접 챙겨 피란길을 떠났다고 전해지고요. 지금도 간송미술관에는 국보 「훈민정음 해례본」이 소장되어 있어요.
◆ 박물관에 처음으로 기념일이 생기다?!
1977년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 지정
ICOM(국제박물관협의회)은 박물관이 문화 교류와 상호 이해, 협력과 평화를 촉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1977년부터 5월 18일을 '세계 박물관의 날'로 지정했는데요. 이후 세계 여러 나라의 박물관들은 전시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박물관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있어요.
◆ 매년 5월, 대한민국의 박물관이 들썩이기 시작한다?
세계 박물관의 날을 계기로 박물관의 사회·문화적 역할을 알리고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2012년, 한국은 5월 한 달을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지정했어요. 올해는 '분열된 세상을 하나로 잇는 박물관'을 주제로 전국 31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으로 우리 곁에 다가왔습니다.
이번 특집 카드뉴스에서는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프로그램인 '뮤지엄X만나다', '뮤지엄X즐기다', '뮤지엄X거닐다' 중 '최초, 그리고 시작'을 주제로 하는 '뮤지엄X만나다'에 맞춰 '최초'의 의미를 담은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뮤지엄X만나다'를 통해 전국 박물관·미술관이 소장한 유물과 작품 속 이야기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2026 박물관·미술관 주간
2026.5.1.(금)~5.31.(일)
자세한 내용은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해 주세요!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얼굴을 발견할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자료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박물관
· 대영박물관 공식 누리집: 소개 - 대영박물관 이야기 - 역사
· 서울역사아카이브: 근현대서울사진 - 컬렉션 - 문화예술 - 박물관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간송미술관
· 국제박물관협의회 누리집: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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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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