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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시, 세금포인트로 할인받기!

2022.05.27 정책기자단 한아름

세금을 성실하게 잘 납부했다면 꼭 한번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나도 모르게 차곡차곡 쌓여 있을 세금포인트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여러 방안을 발굴하고 있는데 세금포인트도 그 중 하나다. 

세금포인트는 개인 또는 법인(중소기업)이 납부한 세금(소득세, 법인세)에 따라 부여된다. 지난 2004년 4월 1일 도입됐으며 이후 국세청에서 납세자들이 이를 더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개인 또는 법이니 납부한 세금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를 사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개인 또는 법인이 납부한 세금에 따라 포인트가 부여되며 이를 사용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출처=국세청)


시행 초기 세금포인트는 주로 납부 기한의 연장 등에 쓰였었는데 2020년부터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며 온라인 할인 쇼핑몰, 인천국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에도 쓸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소액 체납자 재산 매각 유예나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세법교실 우선 수강을 할 수 있기도 하다.

한편 최근에는 세금포인트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 관람료 및 국립세종수목원 입장료까지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고 해 눈길을 끈다. 올해부터 문화나 여가 생활의 혜택까지 누릴 수 있게 된 것인데 아무래도 일상과 보다 밀접하게 연관된 내용이다 보니 더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의 경우 상설전시와 달리 관람료가 발생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의 경우 상설전시와 달리 관람료가 발생한다.


개인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기획·특별전시를 1년에 두세 차례는 방문하고 있는 터라 관람료 할인에 특히 관심이 간다. 기존에는 따로 할인받을 수 있는 내용이 딱히 없었으나 이제부터는 세금포인트를 이용해 할인쿠폰을 받아 가져가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국립중앙박물관에서도 기획·특별전시가 속속 개막하고 있는 듯해 얼마 전 실제로 할인쿠폰을 챙겨 다녀와 봤다.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 받았다.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발급받았다.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 할인쿠폰을 받기 위해선 먼저 세금포인트 조회가 필요하다. 나에게 부여된 세금포인트의 경우 국세청 홈택스나 손택스에서 확인할 수 있고 또는 가까운 세무서 민원봉사실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세금포인트 할인쿠폰은 PC로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출력할 수 있도록 구축돼 있다고 해 홈택스를 이용해 봤다. 로그인 후 상단의 조회/발급 메뉴 상에서 세금포인트 조회 및 혜택, 쇼핑몰 안내 등의 내용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고, 세금포인트 보유 현황을 확인한 후 할인쿠폰을 발행받아 출력했다. 

할인쿠폰 1매당 세금포인트 3P가 사용 처리됐는데 박물관 관람 시 이를 제시하니 관람료 10%를 할인받을 수 있었다. 

세금포인트 할인쿠폰 발행방법 등
세금포인트 할인쿠폰 발행 방법.(출처=국세청)


유의할 사항은 세금포인트 할인쿠폰은 1장당 1명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인원 수만큼 쿠폰을 추가 발행하길 권한다. 더불어 이는 타 할인과 중복할인이 불가하며 쿠폰 발행 즉시 포인트가 차감되고 출력 후 사용하지 않아도 이미 차감된 세금포인트는 환원되지 않으니 관람료 할인이 되는 전시인지 잘 확인 후 할인쿠폰을 발행받길 추천하고 싶다.

성실하게 납세하며 모은 세금포인트, 혹시 아직 사용해 본 적이 없다면 어서 홈택스에 접속해 확인해 보자. 나아가 국세청에서 앞으로도 세금포인트 혜택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하니 보다 다양한 사용처가 늘어날 것을 기대해 봐도 좋겠다.



한아름
정책기자단|한아름
hanrg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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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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