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뿐만 아니라 평시 통신수단으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월 2일 연합뉴스 <이태원·오송참사서 무용지물 재난통신망…기관간 통화 1% 미만>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재난통신망 도입의 주된 목적인 기관간 통신의 경우 연간 5만 2,300분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기관내 통신량인 574만분의 1% 미만에 해당함
[행안부 입장]
□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현장에서 경찰, 소방, 의료 등 기관별 통신망을 일원화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 도입과정에서 각 기관별로 사용하던 기존의 노후된 무선통신망 단말기를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재난안전통신망은 재난 발생 시 재난현장에서 기관 간 통신수단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평시 재난 및 안전관리 업무를 위한 기관 내 통신수단으로도 활발히 활용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평소 재난 유관부서에서 평시 안전관리 업무량 대비 재난 발생 시 업무량 비율이 낮기 때문에 통계상 기관 내 통신량 대비 기관 간 통신량 비율도 낮게 나타납니다.
□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자에 대한 교육강화와 함께 시도·시군구별 자체 훈련도 활성화하여 통신망 사용기관 간 활용도를 높여나가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 재난안전통신망과(044-205-5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