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분만유도제 공급은 오늘부터 의료현장으로 원활히 이루어질 전망이고 필수의약품에 대해서는 원가보전 등 지원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1월 14일 조선일보 <분만유도제 공급중단 예비엄마들 불안하다>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분만유도제의 공급이 일부 중단
○ 분만유도제는 약값이 싼데 원료 수급과 위탁 생산 등 관리할 위험은 많아 채산성이 낮음
[복지부 설명]
□ 현재 유한양행(제품명: 옥시톤주사액)에서 3,043박스 제품생산을 완료하여(11.13.(수)) 의료 현장에 이를 공급하고 있으며,
○ 동일 성분·제형 제품을 생산하는 JW중외제약(제품명: 옥시토신주)에서도 3,800박스를 생산하여 12월 4일부터 시장 공급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 (시장수요) ’24년 1∼10월 월평균 1,683 박스 공급(유한양행+JW중외제약)
□ 정부는 환자 진료에 반드시 필요하나 경제성이 낮아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필수의약품 등에 대해서는 원가 보전 등 적정 약가를 보상하여 지원해 나가고 있습니다.
○ 안정적으로 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퇴장방지의약품에 대해서는 제약사가 제출한 원가자료에 기반하여 상한금액을 인상하고 있고, 국가필수의약품은 원가보전을 수시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정하여 적용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도 민관협의체를 통해 수급불안정 약제의 원인이 채산성에 있다고 판단된 경우 약가 인상 및 생산량 증대 등의 조치를 취하여 필요한 의약품이 국민에게 적기에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유통>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044-202-2492), <약가>보험약제과(044-202-2755), <생산>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관리지원팀(043-719-2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