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오퍼레이션 케이(K)’ 프로그램은 각국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의 대회 참여를 지원한 것으로 ‘선심성·퍼주기 예산’이라는 지적인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8월 13일 전주 MBC <“석유부국에도 ‘잼버리 공짜 항공권”..유치에만 급급>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유치 위해 항공편, 참가비 지원 등 선심성 공약 제시
[여가부 설명]
□ 2023 세계잼버리 유치위원회는 각국의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이 세계잼버리에 참여하여, 다양한 활동·교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오퍼레이션 케이(K)’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습니다.
□ 국제대회 유치 희망국들은 통상 대회 참가 유인을 높이고 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책을 제시하며, 당시 유치위원회는 세계잼버리가 청소년 행사라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프로그램을 준비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기사는 ‘퍼주기 약속으로 산유국 포함 79개국에 수십억 원의 혜택을 주어 제3세계 표를 긁어모았다’라는 취지로 보도하였으나,
ㅇ 실제로는 150여 개 참가국의 사회적 배려 대상 청소년들에게 항공편과 참가비 면제를 공평하게 지원하였습니다. 오퍼레이션 케이 프로그램은 애초부터 시설투자 예산과 별도의 항목으로 편성되었으며, 이 때문에 시설투자가 미비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릅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관실 세계잼버리지원단(02-2100-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