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경찰청은 “국민이 안심하실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8월 26일 조선일보 <국민 불안이 있는데, 바다방사능 검사는 나태·안일 ‘공무원식’>에 대한 해양수산부·원자력안전위원회·해양경찰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수치 측정 지점과 횟수를 크게 늘려 200곳에서 정기적으로 검사하겠다고 했으나, 24~25일 우리 해역 어느 곳에서도 방사능 측정을 하지 않음
[해수부·원안위·해경청 설명]
□ 정부는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에 대한 정보를 국민께 신속하게 제공하고자 기존에 시행하던 정밀분석 92개 지점에 더하여 7월말부터는 108개의 신속분석 지점을 추가하여 총 200개 지점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ㅇ 신속분석의 경우 해수부는 연안 5개 권역(제주, 서남, 남서, 남중, 남동)에 대해 월 3회, 원안위는 해경 선박 등의 지원을 받아 원근해에 대해 월 2회 시행하고 있습니다.
ㅇ해양의 기상여건 등을 고려하여 오염수 방류가 개시된 24일에는 원근해 7개 지점에서 시료 채취가 이루어졌으며, 25일에는 연안 3개 해역 15개 지점과 원근해 4개 지점에서 시료 채취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졌습니다.
□ 앞으로도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계획된 일정에 맞추어 차질없이 시료 채취 및 분석을 실시하여 우리 해역의 방사능 안전성을 철저히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양환경정책과(044-200-5287),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재환경과(02-397-7357), 해양경찰청 경비과(032-835-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