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한중 국제여객선 여객운송 재개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6일 경인일보 <평택항 대룡훼리 여객 보류…‘경제적 차별’>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한국 대주주 선사인 ’대룡훼리‘가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자사 선박이 아니란 이유로 여객운송이 중단된 것은 심각한 경제적 차별이란 지적
□ 평택~중국 산둥성 카페리 4개 선사 중 ‘대룡훼리’는 아직도 승선이 보류되어 있으며, 정부 기관의 적극 개입을 통해 한국 선사의 피해를 막아야
[해수부 설명]
□ 한-중 국제여객선(15개 항로)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1월부터 여객운송을 중단하고 화물만 운송 중이며, 금년 8.11부터 여객운송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ㅇ 9.6(수) 기준, 총 15개 중 7개* 항로가 재개되었고, 8개 항로는 여객재개를 준비 중으로, 평택-영성 항로만 여객운송이 재개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 인천-위해·청도·연태·석도(9개 중 4개), 평택-위해·연태(5개 중 2개), 군산-석도(1개 중 1개)
□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현지공관을 통해 중국 항만당국 관계자 면담 등 해당 항로의 조속한 여객운송 재개를 요청하였고, 앞으로도 한-중 국제여객선의 조속한 여객운송을 위해 선사 지원 등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 해운정책과(044-200-5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