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행사, 보다 편하게 환급을 받으시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6일 조선일보 <‘온누리 상품권’ 받으러 수산시장 왔다가 ‘무한대기’에 발길 돌리는 시민들 “좋다 말았네”>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가 폭발적 인기를 끌며 노량진수산시장의 반전을 이끈 가운데
ㅇ 평일은 오후 4시~6시로 짧게 운영하는데, 수산시장에서 점심을 먹은 시민들이 2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일도 많음
ㅇ 수기로 영수증을 확인해가며 환급 절차를 진행해 환급 소요 시간 자체도 3분여로 긴 편
[해수부 설명]
□ 9월 7일(목)부터 노량진수산시장의 경우, 온누리상품권 환급 시간을 오후 16~18시에서 오후 13~18시로 즉시 확대하겠습니다.
ㅇ 특히 고객들께서 주말에 수산시장을 많이 찾아주시므로 당장 이번 주말부터 노량진과 가락,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환급 인력을 3배 이상 확충할 계획입니다.
□ 부산 자갈치·신동아시장, 군산 수산물종합센터, 제주 동문수산·재래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등에서도 환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인력과 환급 행사장 관리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 근본적으로 온누리상품권 ‘간편 환급시스템’은 오는 9월 21일(목)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 (현행) 상인이 수기로 영수증에 금액 표시, 환급인력이 정보 등 확인·환급, 2분 30초~3분(개선) 상인이 금액, 전화번호 입력, 소비자는 환급장소에서 전화번호만 제공, 1분 이내
□ 해양수산부는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으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유통정책과(044-200-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