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7일 오마이뉴스 <청소년지도자들 “청소년 예산 삭감 즉각 철회하라” 서명운동>에 대한 여성가족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여성가족부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소년활동 지원 및 국제교류 예산이 전액 삭감되었으며, 전국 청소년지도자들은 청소년 활동 위축을 우려한다고 보도함.
[여가부 설명]
□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건전재정 기조 하에 모든 재정사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원점 재검토하였으며, 예산 집행 부진이나 성과 미흡, 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사업 등은 구조조정을 단행하였습니다.
□ ‘청소년활동지원’ 및 ‘청소년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해 왔으나, 보조금 부적정 사용에 대한 국정감사 지적 및 보조금 회계처리 부적절 적발, 재정사업평가결과(미흡), ’23년 잼버리지원 사업 종료 등을 고려하여 해당 사업을 종료하였습니다.
□ 여성가족부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립청소년수련원(6개)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우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청소년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나갈 계획입니다.
ㅇ 또한 청소년 역량 진단 및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추천하고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소년활동디지털플랫폼’ 구축을 추진하여 청소년활동이 지속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문의 :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 청소년활동진흥과(02-2100-6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