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브리핑룸

콘텐츠 영역

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14.4% 증가

2012.03.30 기획재정부
글자크기 설정
목록

지난달 광공업생산이 13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아울러 지난해 5~6월 이후 처음으로 광공업ㆍ서비스업생산 및 소매판매가 모두 두 달 연속 상승했다.

기획재정부는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2월 산업활동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2월 광공업생산은 반도체와 금속가공 등의 호조로 전달보다 0.8% 증가하고, 지난해와 비교해서도 14.4% 급증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은 81.1%로 전월대비 0.6%포인트 올랐다. 재고는 1.4% 늘고 출하도 0.5% 증가하면서 제조업 재고ㆍ출하비율이 전월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했다.

2월 서비스업은 운수업, 금융ㆍ보험업, 부동산ㆍ임대업 등이 호조를 보이며 전월대비 0.9% 및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다.

소매판매는 승용차 등 내구재 판매는 부진했으나 준내구재와 비내구재 판매가 크게 늘면서 전월대비 2.6% 및 전년동월대비 5.3%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운송장비 투자는 증가했으나 기계류 투자가 줄면서 전월대비 5.4% 감소했다. 기계수주는 공공부문 수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13.3% 및 전년동월대비 18.8% 동반 상승했다.

건설투자의 건설기성(불변)은 건축ㆍ토목공사가 모두 호조를 보이며 전달보다 10.7% 증가했다. 특히 건설수주(경상)는 민간 토목부문 발주가 크게 증가하면서 전월대비 32.2% 및 전년동월대비 100.4%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광공업ㆍ서비스업ㆍ건설업ㆍ공공행정 등 4개 부분으로 구성된 전산업생산은 전달보다 1.0% 증가하고, 전년 같은 달보다도 8.5% 증가했다.

2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구성 지표가 모두 증가하면서 전달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선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기계류 내수출하지수, 건설수주액, 구인구직비율 등의 증가로 전월대비 0.5%포인트 올랐다.

재정부는 "생산ㆍ소비지표가 두 달 연속 동반 상승하고 2월에는 경기동행지수와 선행지수 또한 상승세를 나타내는 등 대부분의 주요 지표들이 전달에 이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다만, "2월 제조업 생산 증가가 금속가공 및 반도체ㆍ부품 등 일부 업종에 집중되고 내구재 판매가 감소한 점 등은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향후 전망에 대해선 "미국 경기 회복 가능성 등으로 대외 불안요인이 일부 줄어든 부분은 있으나 유로존에 대한 우려와 국제유가 상승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다"며 "국내외 경제추이를 면밀히 점검하고 여건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 내수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경제분석과(02-2150-2731)
작성. 기획재정부 미디어기획팀 곽승한(shkwak@mosf.go.kr)

“이 자료는 기획재정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행복도시, BRT 후보차량 시범운행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