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글로벌 보건안보 분야 관련 논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우리 보건안보 역량의 국제사회와의 공유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오명돈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와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를 글로벌보건안보대사(대외직명대사)로 임명하였습니다.
 
※ 대외직명대사 제도: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인지도를 겸비한 민간 인사에게 대사의 대외직명을 부여하여 정부의 외교활동에 활용하는 제도
- 대사의 직명만을 부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통상 1년
ㅇ 오명돈 글로벌보건안보대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이자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
ㅇ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장 역임
※ 7.7.(화) 국무회의에서 동 2인을 글로벌보건안보대사로 임명하는 대외직명대사 지정안 심의·의결
 
□ 이번에 임명된 글로벌보건안보대사는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 그리고 인적네트워크를 보유한 인사로서,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관련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하는 활동 등을 수행함으로써 보건안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첨부: 대외직명대사 이력서(2부).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