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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한대행 CNN 인터뷰
- 보복관세 등의 대응방식 거리두고 "협상 통한 윈윈(win-win)" 강조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8(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美 언론사 CNN과 국정운영 방향, 미국의 관세조치에 대한 대응 등에 대해 인터뷰하였다.
* 인터뷰 진행자 : Mike Valerio 기자 (現 CNN 서울 특파원)
ㅇ 이하 기사에 인용된 총리님 발언:
- 한덕수 권한대행은 "(한국은 미국과) 협상하고자 하는 뜻이 명확하다"면서 한미 동맹이 "강력한 동맹"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국이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방식으로 미국에 대응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우리는 그 경로를 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답했다. 한 권한대행은 최근 진행된 한·일·중 경제통상장관 회의와 관련해 "저는 그런 식의 맞대응(fighting back)이 상황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맞대응이) 한·일·중 3국, 특히 한국에 정말로 이득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한 권한대행은 미국이 한국에 부과한 25% 상호관세에 대해 "큰 일(a pity)"이라면서 "모든 일이 하루 이틀에 해결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기업이 타격을 받기 전에 한미 양국이 합의에 도달할 수 있으리라는 낙관적인 시각을 비쳤다. 한 권한대행은 "우리는 차분하게 25% 관세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평가하고, 차분하게 협상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통상교섭본부장을 미국에 급파했다고 밝혔다.
- 한 권한대행은 "게임 이론에서 보듯, 개별 플레이어들이 각자 행동하는 것은 상황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소통하고 협력하고 함께 일해야 하며, 윈윈 상황을 찾아내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최근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가 국제 정세 흐름이 "중대한 변화"에 직면했고, 세계가 "한층 독단적이고 보호주의적이고 위험한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한 권한대행은 자신은 보다 낙관적이라면서 "세계화는 끝나지 않았다. 세계화는 결코 끝날 수 없다"고 했다.
- 한 권한대행은 한일중 경제통상장관 회의와 관련해 "대단히 이례적인 회의가 아니라 일상적 회의였다"면서 한일중 3국이 비슷한 장관급 회의를 해왔다고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이러한 회의가) 무엇을 암시하는지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일중 회의가) 맞대응을 위한 연합은 아니며, (보복이 보복을 부르는 식의 맞대응은) 세계 무역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국무조정실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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