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 결과, 돌봄 공백*은 16~19시 쏠림 후 20시 이후부터는 급격히 낮아졌지만, 응답자의 2/3(16,214명 응답, 64.4%)는 야간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아동을 맡길 수 있는 공적서비스 체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 성인 보호자의 보호 없이 홀로 또는 미성년 형제/자매들만 지내는 시간
현재는 긴급상황 발생 때 주로 '친척·이웃 부탁'에 가장 많이 의존한다고 응답했고, '별도 계획 없음' 응답도 1/4(6,328명 응답 25.1%)에 달했다.
야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선호하는 방식으로는 22시까지 센터 연장돌봄을 가장 선호하였고(41.7%), 이어 재가방문(아이돌봄서비스) 28%, 친척·이웃 돌봄 강화 순으로 선호도가 나타났다. (복수 선택 가능)
종합적으로 부모들은 20시 이후까지 상시로 초등 아이들을 맡기는 것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야간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20시 이후 언제든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서비스 체계에 대한 욕구는 높았다. 다만, 이 경우 밤 12시 전(前) 귀가 또는 재가방문서비스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재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발표 준비 중인 '부산 아파트 화재 아동사망 사고 대응 범정부 종합대책'에 따라, 전국 마을돌봄시설 연장돌봄(밤 20시 이후) 시범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 전국 5,500여 개 센터 중 218개소에서 22시까지 운영 시범사업 중(25.6월 기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야간 긴급상황 또는 늦게까지 생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아이들 돌봄에 매번 걱정하시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야간 공적돌봄체계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 1. 수요조사 주요 결과 요약 (7.31(목) 마감 기준)
2. 수요조사 주요 설문 문안
3. 방과 후 마을돌봄시설 개요
“이 자료는 보건복지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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