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은 7일 경남 거제시 한화오션에서 한화오션,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조선·항공 분야 주요 방산기업 8개사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가업무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정세 변화, 공급망 불안, 환율 변동 등으로 복잡해진 원가산정 환경에 대응하고, 보다 합리적인 방산원가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방위사업청은 2019년부터 정기적으로 원가업무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왔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소기업 하도급 계약 이윤율 상향(9%→9.5%), 방산원가관리체계 재평가 시 인증 유효기간 확대(3년→5년) 등 최근 원가 관련 제도 변화와 주요 사업의 계약·정산 원가 산정 현황을 공유하고, 하도급 원가관리 효율화 및 방산원가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정부와 업계 간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한 조선업체 관계자는 "하도급 원가관리 방안을 구체적으로 공유받아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박정은 방위사업청 기반전력사업지원부장(고위공무원)은 "국제정세 불안으로 원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합리적인 원가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제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앞으로도 정례적인 간담회를 통해 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방산원가 관리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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