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 순방(1.14~19)을 떠납니다!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후 스위스에서 개최되는 다보스포럼에 참석할 예정인데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대해서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
다보스 포럼 특별 연설
매년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은 매년 3천여 명의 기업인, 경제학자, 정치인 등이 참여해 범세계적인 경제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과제를 모색하는 국제 민간회의입니다.
*참고: 네이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인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정상으로서는 9년 만에 참석해 특별연설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연설을 통해 공급망 강화, 청정에너지 전환, 디지털 질서 구현을 위한 국제협력의 길을 제시하고 한국의 주도적 역할을 각인시킬 계획입니다.
그리고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공공외교 활동도 한다고 해요.
1980년 수교 이래 처음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윤 대통령은 다보스포럼 참석에 앞서 1월 14일부터 17일 UAE를 국빈 방문하기로 했는데 이번 UAE 국빈 방문은 한-UAE 수교 이래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UAE는 우리와 유일한 중동지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국가로 원자력, 에너지, 방산 4대 핵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양국 관계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키고자 하는 기대가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번 국빈 방문에는 우리 기업 100여 개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이 동행해서 UAE의 투자를 이끌어낼 예정입니다.
경제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위한 우리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보이는 것 같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